고객의 입장과, 고객의 눈으로 법률을 지향하다
고객의 입장과, 고객의 눈으로 법률을 지향하다
  • 김용호 기자
  • 승인 2012.11.28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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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으로 무장한 용인의 법률전문가
[이슈메이커=김용호 기자]

Yongin City & Legal Expert 허재승 미래법무사 대표 ․ 경기중앙법무사회 용인지부회장

 

 

사회가 각박해져 갈수록 법률서비스의 이용 빈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막상 법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압박감과 수많은 관문을 통과해야 절차 때문에 법률서비스 이용에 움츠려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때에 지역주민들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 전 국민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법조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톱 시스템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처리

허재승 법무사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미래법무사 사무실을 2005년 개업한 이래, 지역민들의 권리 및 재산보호는 물론, 개개인의 분쟁을 해소해 주기 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업초기부터 허 법무사는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법률전문가로서 지역민들의 고충을 함께하겠다는 일념으로 지금도 현업의 최 일선에서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에, 먼저 그들의 입장이 되 보려 노력합니다”라며 “고객의 입장을 토대로 그들에게 맞는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의 업무방향을 전했다. 또한 스스로 업무의 기준을 만들고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사무장과 직원을 통해서 분쟁을 맞닥뜨리기 보다는 본인이 직접 고객을 만나 상담을 진행해, 높은 승소율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허 법무사의 모범적인 모습과 노력은 법무부장관 표창(2011년)으로까지 이어졌고, 동료법무사들의 신임에 힘입어 경기중앙법무사회 용인시지부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법률전문가 이기 전에 한사람의 사회구성원이라는 생각으로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하겠습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참된 법률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법무사의 활동영역이 부동산등기신청 및 소송상 가벼운 신청업무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법무사의 업무는 등기뿐만 아니라, 소송의 3단계인 보전처분, 본안소송, 강제집행 등 각 단계에 걸쳐 필요한 법률적 조언과 함께 법원∙검찰 업무에 관련된 서류의 작성 및 제출을 대행하고 있다. 일반 대중의 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와 관련된 체계적인 업무영역을 가지고 있다. 허재승 법무사는 자신의 역량을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자신의 사무실은 물론 수원지방법원 과 경기도청에서 무료법률 상담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 제대로 된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소속 전산정보위원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질의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허 법무사는 현재까지 총 922건의 성공적인 상담을 진행했고, 그 호응도 또한 높다.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통해, 그들의 불안을 해소해주자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 이런 결과로 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라고 쑥스러워 했다. 본연의 업무에 지장은 없냐는 질문에 그는 “자신의 삶만 살아서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인생을 돌아봤을 때, 누군가의 도움이 없었다면 성장하기 어려웠던 것처럼 말이죠(웃음)”라며 “오로지 돈을 버는 업무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틈틈이 사회에 기여해 은혜를 갚을 수 있는 활동 이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법률상담을 위해 야근도 불사하고 있는 그는, 동료법무사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런 성공적인 상담사례가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의 한마디도 잊지 않았다.

 

어려운 지역민들과 꾸준한 화합 도모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는 오래 전부터 매년 지역인재 발굴 및 저소득가정자녀와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이를 더욱 활성화, 생활화하기 위해 2011년 2월 23일 『나눔 봉사단』을 창단했다.

이러한 단체를 통해 경기중앙법무사회 소속 법무사들은 오늘도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이웃과 나누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업무 나눔 이외에도 이웃사랑 나눔까지 이어가고 있는 허 법무사는 “내가 행복하기를 원하듯 내 옆에 있는 이웃들도 행복을 꿈꾸고 원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회가 이루어지는데 약간의 도움이 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고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법무사라는 직업은 일을 하기 위한 수단과 과정이며, 우리가 공동체 구성원으로 더불어 함께 화합과 공생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격적 완성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어려운 지역민들과 꾸준히 화합을 도모할 뜻을 내비췄다. 항상 시민의 편에 서겠다는 허재승 법무사의 말처럼, 그를 통해 용인시 법률문화가 더욱더 발전되고, 의뢰인들에게 명쾌한 답을 제시하는 그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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