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은 10일 자유한국당의 방송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하여 "제 할일을 망각한 지방선거용 표만 계산하고 있다"며 일축했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4월 임시국회 개최 일주일 이후에도 한국당에서는 본업을 뒤로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국민개헌과 지역경제 살리기 추경보다 더 중요한 일이 전직 의원 해외출장 추적이란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4월 임시국회에 대해 언급하며 실업난 해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정권의 국정농단을 가능케 했던 30년 묵은 헌법을 바꾸기 위해 4월 임시국회에서 국회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개헌과 지역경제 살리기 추경 통과가 4월 국회가 해야 할일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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