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ower & Global Company] (주)드림콘 김영규 대표
어느 분야에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한결같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쉼 없이 자신이 뜻하는 바를 향해 걸었던 사람들이다. 크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그 뒤에는 그만큼 큰 노력이 숨어있다. 결국 사람은 자신이 노력한 만큼, 부지런한 만큼 거두어들인다는 공통점이 있다. 실패를 걱정하기 보다는 먼저 부지런히 목표를 향해 노력하면 그 노력만큼 반드시 보상을 받는다고 했다. 오늘은 하루하루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 결과 회사를 설립한지 채 5년도 안됐지만 괄목할만한 눈부신 성장을 거두고 있는 (주)드림콘의 김영규 대표를 만나보았다.
독창적 제품개발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
![]() |
(주)드림콘이 단기간 내에 기틀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김영규 대표가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 열정과 인재경영을 꼽을 수 있다. 그는 23년 전부터 국제정밀에서 근무하면서 렌즈기계개발을 시작으로 국내 콘택트렌즈 산업의 태동기에 100% 수입에 의존하던 콘택트렌즈 제조의 핵심장비인 가공선반을 국내 최초로 개발, 공급함으로써 국내 콘택트렌즈 산업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재를 뽑고 양성해 적재적소에 배치 한 것 또한 이 회사의 성장비결 중 하나이다. 김 대표는 “지난해 목표했던 1백만불 수출목표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300만불, 그 후년에는 500만불을 목표로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드림콘은 ‘최고의 품질을 통한 고객감동 실현’과‘신제품개발을 통한 고객가치 창출’을 방침으로 해 출범 초기부터 연구개발 활동에 주력하여 KGMP, CE, ISO13485, ISO9001등의 국내외 인증을 획득하였고 그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벤처기업과 이노비즈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RGP 렌즈 및 Soft Lens 생산의 독자공법 개발을 통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그 기술력과 안정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문 디자이너부터 연구, 생산부서 등 각 부서별 전문가들이 각각의
업무공정을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 또한 이 회사의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2010년에는 세계 최초로 모든 제품의 유효기간 7년 승인을 획득함으로 획기적인 경영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꿈에ㆍ맨파워ㆍ아리아ㆍ에바ㆍ칼라피아ㆍ미스터엠’ 등 6개 브랜드의 출원을 완료하는 등 업계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기업
(주)드림콘은 열정이 가득한 회사다. 김영규 대표는 직원들에게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도전적인 생각을 많이 하라고 요구한다. 또 김 대표가 회사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직원들과의 소통이다. 사람이 곧 희망이라고 믿는 김 대표는 한사람이 성장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사람이 재산이라는 말을 강조했다. 대표와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기란 쉽지 않다. 그만큼의 숨은 노력이 뒷받침 됐을 것이라 짐작된다. 실제로 김 대표는 비가 오는 날이면 직원들 우산을 다 펼쳐서 말려주고, 점심식사를 같이하며 대화를 많이 나누려고 노력한다. 또 직원보다 먼저 출근해 마당을 손수 쓰는 등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주)드림콘이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쌓아 온 커리어를 토대로 도약하려고 합니다. 또한 저의 꿈은 칼라콘택트렌즈분야 세계 1위 기업이 되어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입니다. 직원들과 함께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할 것입니다.” 김영규 대표가 이루고자 하는 꿈은 크지만 구체적이고 정교해 직원들이 그를 믿고 따른다. 고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도 전 임직원과 한마음이 된 김영규 대표. 언제나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그에게 있어 (주)드림콘은 삶이자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