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금 부과 문제가 화두에 오르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여야는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하는 세금 인상 문제를 두고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을 두고 논의가 했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종료됐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식 국민의당 의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등은 지금 과세하지 못하면 전자담배 제조사 그동안 이익을 확대할 수 있다며 세금 인상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대부분의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중심으로는 전자담배의 인체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담뱃세를 올리는 건 소비자 부담만 늘리게 된다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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