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사회적 대 타협만이 대한민국의 위기 해소를 위한 유일한 탈출구"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대타협으로 국민의 삶과 한반도 평화로 민생의 지평을 넓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또 '사회적연대위원회'가 설립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청년과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와 같이 사회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소속된 사람들을 포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여야가 참여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생각으로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하며 긍정적 경제적 효과와 외교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저작권자 © 이슈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