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첫날 국회의장과 야당 지도부를 만나 협치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후보로서 대선 기간에서 "당선되면 바로 야당 당사를 찾겠다"고 말한 바 있다.
문재 대통령이 취임선서식을 위해 국회로 들어가기 전, 가장 먼저 자유한국당 당사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서 소통하고 대화하고 또 때로는 타협도 하겠다고 인사를 건냈다.
이어 국민의당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과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뿌리가 같은 정당이라고 강조했고, 바른정당에 대해선 유승민 후보가 보수가 나아가야할 길을 잘 제시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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