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진짜’ 가치를 만듭니다”
“브랜드의 ‘진짜’ 가치를 만듭니다”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8.04.02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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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브랜드의 '진짜' 가치를 만듭니다"

 

 

 

브랜딩은 머리에서 시작해서 감정적으로 느끼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갖게 하는 긍정적인 경험들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그 브랜드에 가치와 이미지를 부여한다. 따라서 브랜딩이란 진실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과 관계의 구축을 통해 형성된다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그 과정은 철저히 과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효과적인 솔루션이 선행되어야 대한 일관된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고, 소비자는 브랜드를 명료하게 기억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테이콘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최재훈/이하 테이콘)는 브랜딩을 위한 기획 단계에서부터 디자인과 마케팅까지 모든 프로세스의 전략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각 분야별 전문 인력들의 협업 형태로 운영되기에 데이터 분석 기술과 마케팅 기획, 스토리텔링 및 디자인 요소가 두루 어우러져 탄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이 그들의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테이콘은 지역 내의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을 비롯해 굴지의 기업이나 공공기관까지 폭넓은 클라이언트 인프라를 구축하며 동반성장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최재훈 대표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방향을 읽어 저희의 기획력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며 “고객사와 긴밀히 소통하여 미래 지향적인 가치를 창출해내면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마음에도 쉽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고 피력했다.
 

 

 

  이와 같은 테이콘의 차별성은 ‘상생’이라는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2016년 설립 이후 그동안 작업을 진행한 고객사와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며 네트워크 확장에도 도움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서로간의 신뢰와 그들의 연구와 열정이 녹아들어 완성된 브랜딩 작업은 견고한 성벽을 구축할 수 밖에 없다. 고객 기업들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한 최 대표는 “브랜드와 소비자가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궁극적으로 테이콘과 관계를 맺는 기업의 백년대계(百年大計)도 이끌고 싶습니다”며 자부심을 보였다.
 

  마케팅 교육과 강연 등 회사의 노하우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연계하고 있는 최재훈 대표. 그는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사회적 가치가 담긴 콘텐츠 개발에도 힘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부산지방경찰청과 ‘부산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 운동의 영상 제작을 진행했는데, 향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한 운동 캠페인 등 여러 갈래로 자체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말을 맺었다. 최재훈 대표와 구성원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바탕이 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브랜드가 테이콘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창출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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