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청년일자리 및 지역경제 당정협의'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영진·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홍족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백재현 국회 예결위원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백운규 산업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4월 임시국회 내 4조원 규모의 청년일자리·지역대책 추가경정예산 통과를 강조하며 막판 조율의 자리를 가졌다. 김동연 기획재정부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청년일자리 대책에 대해 추진계획을 위한 추경의 필요성에 목소리를 높혔다. 정부는 협의내용을 바탕으로 5일 추경 규모와 내역을 발표하고 6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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