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외국의 사례로 본 발암물질저감 방안 세미나'에 축사를 맡았다. 이날 우원식 대표는 6.13 지방선거에 대해 "변화와 개혁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결집된 의지가 투표로 나타나 삶을 바꾸는 결정적 전기로 다가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회 지형은 촛불광장의 민심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하며 민생개혁을 위해 추진속도가 더딘 것이 안타깝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대선 이후 처음 치러지는 지방선거인 만큼 민심의 흐름을 확인하고 정권교체가 이뤄지지 않은 국회상황에 지방선거가 지니는 의미가 매우 남다를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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