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인재양성으로 지역발전 견인
글로컬 인재양성으로 지역발전 견인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8.03.05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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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글로컬 인재양성으로 지역발전 견인

“다 함께 웃는 지역공동체 가치 실현 하고파”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사회가 원하는 시스템과 인재를 더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된 선문대학교는 기존의 성과를 토대로 한 발 나아가는 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문대 LINC+ 사업단은 가족기업과 인재육성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선문이 키운 인재들이 지역사회를 이끌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선문대학교가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 하는 대학
선문대학교 LINC+ 사업단은 비전으로 SMILE(Smart, Mutual, and Integrated Learners and local Enterprises)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전략과 선도모델을 운영함으로써 기업,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가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기술협력 및 해외진출 지원,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과 관리, 창의융합 실무형 인재양성, 교육과정 개편, 특화 교육, 취·창업 연계 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다. 윤기용 단장은 “선문대학교 SMILE LINC+ 사업단은 스마트융합기술과 글로벌비즈니스를 특화분야로 선정하고, 중소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글로컬 산학공생 모델 고도화를 달성하여 ‘창의융합 실무형 인재양성과 글로컬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견인’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산업선도형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실무형 창의융합교육을 정착시킴으로써 지역밀착형 산학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산학협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윤 단장은 “지역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과 수요중심의 우수한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우리의 작은 수고는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의 고용생태계를 안정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으로 이어져서 다 함께 웃는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지역사회 그리고 세계와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선문대학교 LINC+ 사업단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부총장제로 세계화 날개 달다
사업단은 스마트융합기술, 글로벌비즈니스, SMU 글로벌네트워크, 글로벌부총장(GVP)제도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 단장은 “스마트융합기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제조 혁신을 이룩하고 이를 강소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반석이 될 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사업단은 세계 43개국 49명의 글로벌부총장을 두고 있는 글로컬 대학 선문대학교의 장점과 연계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에 경영학과와 중어중국학과, 스페인어중남미학과, 러시아어학과가 연계 되 해외 지역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지역전문가이자 경영인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역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기도 하다.


2018년 1월 기준
43개국 49명 글로벌부총장 임명
해외 자매대학 47개국 188개 대학
해외 가족기업 122개
 

 

▲사업단은 세계 43개국 49명의 글로벌부총장을 두고 있는 글로컬 대학 선문대학교의 장점과 연계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사진은 베트남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사무소(GICO) 운영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한 현지 네트워크 확보, 국가별 성장 잠재력, 선문대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 정도 등을 종합해 사업단은 전 세계 8개국(프랑스, 미국, 대만, 체코, 베트남, 이란, 싱가포르, 중국)에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사무소(GICO)를 개소했다. 국가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캡스톤디자인(대만, 프랑스, 미국, 베트남), 글로벌 현장실습(미국, 베트남), 글로벌 기업지원(체코, 이란, 베트남), 글로벌 창업특화(중국) 프로그램을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선문대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센터를 운영해 LINC+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융합기술센터, 산학협력교육센터, 창업교육센터를 통해 기술력 증진과 인재 양성을 도모해 내실을 다지고 지역협력센터, 공용장비활용센터, 글로컬기업지원센터를 통해 가족기업과의 협력과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윤기용 단장은 “모든 센터에 AllSET(All Support for EnTerprise)체계를 도입해 지속·개선 가능한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가족기업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선문대 LINC+ 사업단이 LINC+ 사업의 진수를 보여줌과 동시에 글로벌이라는 한 발짝 더 나아간 사업의 비전을 제시해주길 기대해본다.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한 현지 네트워크 확보, 국가별 성장 잠재력, 선문대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 정도 등을 종합해 사업단은 전 세계 8개국(프랑스, 미국, 대만, 체코, 베트남, 이란, 싱가포르, 중국)에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사무소(GICO)를 개소했다. 사진은 중국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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