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추천위원회, 이사장과 집행위원장 공개 추천하기로 결정
[이슈메이커=김도윤 기자]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새얼굴은 누구?
인사추천위원회, 이사장과 집행위원장 공개 추천하기로 결정
21일 부산국제영화제 인사추천위원회는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사업을 책임질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을 공개 추천제로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5일에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이사회를 통해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사업을 총괄할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을 조속히 결정하기 위해 만든 인사추천위원회는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 이은 한국제작가협회 회장, 채윤희 여성영화인 모임 이사장, 최윤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으로 구성됐다.
인사추천위원회는 영화계, 부산시민, 관객 모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집행위원장 위촉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모집은 오는 12월 26일(화)부터 2018년 1월 5일(금) 17시까지고, 제출방식은 부산국제영화제 기획실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plan@biff.kr)과 팩스(051-709-2299)로도 제출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는 송신 후 수신확인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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