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기본을 정확한 원스톱 서비스에 반영 하겠습니다”
“튼튼한 기본을 정확한 원스톱 서비스에 반영 하겠습니다”
  • 장윤재 기자
  • 승인 2017.11.03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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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장윤재 기자]

“튼튼한 기본을 정확한 원스톱 서비스에 반영 하겠습니다” 

‘강한 책임감’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충실히 이행

 

 

 
 

오늘날 기업 활동에 있어 법률의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이 다양화되고, 국제화되면서 기업 간, 기업과 정부 간 그리고 기업과 고객 사이의 분쟁도 예측하기 어려운 형태로 발생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업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통찰력과, 튼튼한 기본과 세밀함을 바탕으로 보다 확실하고 효율적인 세무·회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무회계 가꿈’의 고옥선 대표를 만나봤다.


다년간 쌓아온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최고의 결과를 제공할 것

현재 대한민국에는 수십만 개의 기업이 존재하며, 3, 4만 개의 기업은 회계감사를 받는 규모를 지니고 있다. 이런 기업들이 현재 우리나라를 지탱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처럼 기업들을 발전시키고, 유지해주는 사람들이 바로 세무·회계사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다. 단순한 업무를 벗어나 기업의 컨설팅까지 도와주는 공인 회계사들은 지금도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소재한 ‘세무회계 가꿈(이하 가꿈)’의 고옥선 대표는 기본이 튼튼한 여성 회계사이자 세무사로서 미국 공인 회계사 시험까지 통과한 전문가로서 세무·회계 분야로 일명 ‘천직’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고 대표는 10년 이상의 경력과 약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는 기장대행, 각종 세무 신고 대리, 세무조정은 물론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원스톱 토탈 전문 서비스로 의뢰인 얼굴에 놀라움과 웃음을 주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고 대표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명언에 명확한 정답과 솔루션을 알고 있는 전문가다. 세무·회계사는 기업의 얼굴이라고 볼 수 있는 재무제표를 작성해 기업들과 공생 관계를 유지하는 직종으로, 말 그대로 자본주의의 파수꾼이라는 별칭이 어울릴 만큼 중요한 존재이다. 재무제표를 어떻게 작성하느냐에 따라서 기업을 흥망이 결정되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좀 더 유능하고, 기업에 신경을 많이 써주는 회계사를 찾는다. 고 대표는 ‘강한 책임감’과 ‘투명성’ 그리고 기업의 스토리를 반영하는 Sheet인 재무제표를 읽어낼 수 있는 통찰력을 기반으로 고객과 상생함을 위해 힘쓰는 인재로서 그 사명을 다하고 있다. 덧붙여 고 대표는 기업의 이미지 개선과 자금을 확충하기 위해 재무제표의 역점을 둔다. 또한, 그는 여성 세무·회계사로서 세심함과 빈틈없음은 곧 확실한 진행으로 이어져 고객에게 호평 받고 있으며, 이는 진정한 가꿈의 차별화된 강점이라 힘주어 말했다. 


‘가꿈’의 차별화된 강점인 ‘자체검토시스템’의 장점

차별화된 내부교육과 일정관리 등을 통해 신고 기간 내에 최대한 빨리 최고의 신고 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세금을 내야 하는 고객이 세금 납부 전 적절한 자금계획을 세워서 기한 내에 세금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꿈의 기본적인 기장서비스 목표다. 또한, 각 세법 한도 내에서 가능한 모든 비용을 결산과정에서 검토하고 세목별 감면규정들이 누락 없이 반영되도록 차별화된 검토업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비상장 주식 가치평가를 위해 고 대표는 많은 기업의 법인세 조정계산서를 검토한다. 그는 이 과정에서 의외로 많은 법인 사업자들이 결산과정에서 세법상 한도 내에서 비용처리 할 수 있는 항목을 빠뜨리거나, 세무조정과정에서 세액감면이나 세액공제를 반영하지 못해 과다하게 법인세 또는 소득세, 부가가치세를 납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결산과정에서는 매출채권 및 미수금 중 회수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는 금액을 확인하지 않음으로써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의 세(稅)를 납부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가꿈은 이에 대해 결산시점마다 채권 등의 회수여부 검토를 통해 거래처가 부도가 발생하거나 폐업하여 회수할 수 없는 채권의 부가가치세 상당액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법상 ‘대손 세액공제’를 통해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을 줄여주며 법인세 또는 소득세 계산 시에는 회수 불가능한 채권을 ‘대손상각비’로 비용처리 함으로써 불필요한 세금 납부를 줄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 대표는 이런 불가피한 상황을 통틀어 한 예로 설명했다. 그는 “1억 1천만 원의 매출채권이 부도로 회수 불가능하게 된 경우, 절세가능한 부가가치세는 1천만 원이고, 법인세는 1천만 원에서 2천 2백만 원, 소득세는 2천만 원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감면 규정 중 대표적인 항목은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으로 업종, 규모, 지역 등 제한이 있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적용가능 합니다”라며 덧붙여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은 업종별로 다르지만, 보통 결정세액의 10%~20% 정도로, 당기 순이익이 5억 원인 법인이 감면규정을 반영하지 않게 되면 납부세액의 차이가 법인세는 8백만 원에서 1천 6백만 원이 됩니다”라고 명확한 부연 설명했다.

  따라서 가꿈은 결산과정이나 세무조정과정에서 이러한 비용처리와 감면내용들을 꼼꼼하게 검토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조금의 실수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강력히 보완하기 위한 ‘자체검토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 회계사를 포함해 전 직원이 고객에 대한 기장서비스를 수행함에 있어 단순히 세법과 회계기준에 대한 지식뿐만 아닌 기장서비스 대상 고객의 기업 환경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동시에 수행하는 일 처리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세워 ‘그 일을 왜 하는지’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아 성취감과 책임감이 따르는 업무수행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수명주기별 컨설팅’이 가능한 세무회계 전문가로서 보통 고정자산 투자가 많은 초기 창업 기업 거래처의 고정자산 투자내역이 확인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반영을 놓치지 않도록 거래를 확충하고 필요한 경우 사업목적의 투자에 관해 부담 없이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가꿈은 적자가 지속되는 기업 중에 연구개발비용이 많이 투입되는 회사는 재무구조를 개선해 주고, 흑자가 지속되어 이익잉여금이 많이 쌓이는 기업에 대해서는 재투자비용을 제외한다. 고 대표는 최대한 절세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주주로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방안을 컨설팅하며, 불필요한 가(加)지급금이 쌓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7년도 마포세무서 ‘명예 민원봉사 실장’ 기념사진 (오른쪽 박광수 마포세무서장)

 



17년도 마포세무서 납세자의 날 행사

 

 

‘강한 책임감’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세무·회계 책자도 발행 예정

고 대표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부친의 권유로 공인회계사라는 직업에 동경심을 갖고 관심을 갖게 됐다. 훗날 대학도 경영학과에 진학했으나 2번의 시험에 낙방한 좌절감과 부모님께 더 이상 경제적으로 의지할 수 없다는 생각에 취업하게 됐다. 졸업한 이후, 그는 4년여의 기간 동안 비영리법인의 경리 팀에 근무하며, 일반 직장인으로서 한계를 느끼고 전문직에 대한 열망을 키웠다. 고 대표는 재직기간 동안 미국 회계사시험도 합격했으나, 회계법인의 높은 벽으로 인해 출산 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다시 한국 회계사 시험에 도전하게 됐다.
 

  고 대표는 세무·회계사로서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을 ‘강한 책임감’과 ‘투명성’이라고 강조했다. 세무 관련 전반적인 컨설팅을 하는 컨설턴트로서 또는 회계감사를 수행하는 감사인으로서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을 당연시했다. 하지만 그는 세무, 회계 전문가는 그 이상의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세법의 입법과정과 적용과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며, 의견을 제시할 수 없을 시, 최소 대비책이라도 고객에게 안내함으로써 방향성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에 고 대표는 마포세무서에서 운영하는 ‘영세납세자 지원단’으로 활동하며, ‘무료 세무 상담’과 ‘창업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그는 세금에 대해 불복심의를 하는 국세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세무회계 강의와 일반인을 위한 세무회계 관련 책자 출판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진행하게 된 계기다.
 

  고 대표는 오늘날 세무·회계 분야를 불철주야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해줄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강조했다. 그는 ‘철저한 시간 관리’로 구체적인 진도표를 만들어 실천함으로써 더 시간을 들여 공부했던 친구들보다 앞설 수 있는 추진력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과 ‘건강관리’ 특히, 자신의 체력에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휴식시간으로 자신의 컨디션이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을 피해야 하며 완벽을 쫓는 것을 지양하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자만심은 곧 ‘독(毒)’이라 비유했다. 고 대표는 “시간은 ‘금’입니다. 시간을 철저히 관리하면 수험생들에게 보답해줄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전진해야 함은 제가 살아오며 터득하게 된 철학이며, 간절히 원하면 실제로 이루어질 것입니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끝으로 고 대표는 고객들로부터 ‘비즈니스를 아는 회계 전문가 즉, 숫자를 가지고 납세자와 소통하고, 기업의 스토리와 나아갈 방향을 읽어낼 수 있는 통찰력을 지닌 회계사’라고 하면 바로 ‘고옥선 회계사’로 인정받는 것을 최종목표라 말했다. 더불어 일반인도 세금과 회계를 쉽게 이해하며 세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책을 만들어 세무대리인으로서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는 고옥선 대표. 그의 정직함과 진정성으로 국내 세무·회계 발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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