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기술과 데이터로 유전체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다
독보적인 기술과 데이터로 유전체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다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7.10.31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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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독보적인 기술과 데이터로 유전체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다


 

 

 



유전체 산업은 인류 미래를 바꾼 10대 기술로 손꼽히며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원천기술 개발에 매달리고 있다. 한국에서도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유전체 산업에 이해가 깊은 회사들이 연구와 개발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인 (주)디엔에이링크는 지난 2000년 설립되어 바이오산업의 유전체분석 분야에서 축적된 융합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기반으로 맞춤의학을 선도하고 있다. 이종은 대표는 “(주)디엔에이링크는 유전체 분석 태동부터 현재까지 한 길만 걸어온 원천기술 보유 기업입니다. 정확한 데이터, 리드에 맞는 데이터를 내는 기술은 어떤 기업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2017년 (주)디엔에이링크는 기존 유전체분석 사업과 유전체분석과 결합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아바타 마우스 기술은 유전체 정보를 기반 한 형태학적 및 유전학적 특성이 환자와 일치하는 암이식 면역결핍마누스에서 항암 유효성을 평가함으로서 신규 항암제 유효성 테스트에 용이하다는 평가이다. 이 기술은 국내 유수 의료기관과 연계해 저장된 한국인, 또는 아시안 호발암종에서 Genome based PDX 모델 기반 항암제 유효성 테스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실제 환자 대상으로 임상이 어려운 암까지 신양 사전 테스트가 가능하다. 이 대표는 “원천기술은 지난 기간 쌓인 연구 데이터와 회사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입니다”라고 말하며 “이 같은 연구의 시작은 바로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호기심부터 비롯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주)디엔에이링크는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개인이 보유한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개인에 맞는 화장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주)디엔이이링크가 진행하는 새로운 사업의 일환이다. 이종은 대표는 “각 사람마다 유전체가 다르기 때문에 유전체 분석을 접목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은 다양합니다. 이 부분이 유전체산업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자리매김 하리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종은 대표는 한국 유전체산업의 성장을 위해 초대 유전체기업협의회 회장을 수행하며 업계 단합에 앞장섰다. 그는 시장의 크기를 키우기 위한 첫 걸음이 관련 업계의 교류와 협력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이종은 대표는 공익을 위한 사업도 구상을 해 6.25 전쟁이후 발굴되지 못한 유해를 SNP 기반 개인식별 기술로 찾으려는 방안을 고안했다. 그는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 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주)디엔이이링크의 독자적인 이 기술이 시행될 경우 현재 신원확인 성공률이 높여질 뿐만 아니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신원확인 기술을 국내 기술로 대체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유전체 사업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의 선두에 서고 싶다는 (주)디엔이이링크의 이종은 대표. 그의 노력으로 한국 유전체산업이 세계 시장의 중심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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