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콘,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서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한 행사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가평시에서 열리는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 참여자들은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한 체험부스와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고, 평창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ㆍ반다비와의 사진촬영과 더불어 평창올림픽 응원 인증샷 이벤트에 참가훌 수 있다. 특히, 동계스포츠 체험부스에서는 스키점프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기회도 주워진다.
축제 참가자들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을 응원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플래시몹은 평창올림픽 슬로건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을 주제로 한 공식 응원가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으로 재구성했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세계적인 재즈 거장들이 참여하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서 관객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및 이벤트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태양의 ‘화이트 나이트’ 콘서트,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 조이올팍페스티벌, 코리아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행사에서 평창올림픽을 홍보하는 이벤트를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