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ments of Landscape」 展 개최
국내 청년 사진 작가 ‘이세현’의 풍경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The Moments of Landscape」 展이 열린다.
이세현 작가의 첫 개인전인 이번 사진 전시회는 지난 10여 년간 세계 각지를 돌며 촬영한 풍경의 한 순간(Moment)을 담은 이미지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 공개될 이 작가의 ‘The South gate’는 해가 뜨기 전, 새벽 4시부터 일몰 후인 오후 8시 30분까지 총 16시간 30분간 촬영한 1048장의 이미지를 하나로 합친 작품으로 숭례문이라는 도시 속 문화유산이 지닌 ‘순간(Moment)’을 다룬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복합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선택한 만큼, 식사나 티타임을 위해 남산을 방문한 관람객이 작품을 전시장보다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세계 각국을 오가며 촬영한 자연과 도시의 강렬한 풍경 사진은 작가의 철학과 다양한 감정을 녹여낸 만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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