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으로 꿈꾸는 모두가 행복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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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7.09.06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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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패션으로 꿈꾸는 모두가 행복한 삶

‘나비’의 날갯짓으로 세상에 큰 태풍 일으키고파

 

 

 


여성 토탈 패션의 대명사로 통하는 ‘샤넬’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창업자 코코 샤넬의 개인적 이야기가 있어 그 가치가 더해진다. 이처럼 디자인이 가미된 패션 제품은 다양한 문화적 요소가 기반이 되어 상품화되는 산업으로 미적 측면과 함께 적합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에 차별화 된 스토리를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있어 주목된다. 그 주인공인 스윙바이더나비(Swing By the NABI)의 한소희 대표를 만나보았다.


고객과 함께 호흡하며 행복을 나누는 브랜드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스윙바이더나비는 패션·라이프 스타일 전문 브랜드다. 현재 그들은 소비자들 각자의 패션이 디자인 패러다임에 영향을 주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컨셉을 갖고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브랜드의 중심축은 여성복 라인인 ‘ART & Handmade Collection Line’이다. 30~40대 여성이 입을 수 있는 셔츠와 셔츠 원피스, 자켓, 아우터 등을 제작하고 있는데, 나비를 모티브로 한 독창적이고 아트적인 감성이 특징이다. 더불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을 수 있는 ‘Mom & Me Line’과 액세서리 제품인 ‘Handmade Acc Line’까지 3가지 컨셉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류와 쥬얼리, 소품 등을 자체 쇼룸과 다양한 디자이너 편집샵 매장을 통해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한 스윙바이더나비는 지금까지 여러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 참가한 ‘2017 S/S 홍콩 패션 위크’에서는 미국 및 유럽 유명 브랜드의 아시아 상권 디자인 프로모션 의뢰 및 완사입 등 다양한 형태의 제안을 받으며 브랜드의 성장을 입증받기도 했다. 한소희 대표는 “저희 브랜드를 진심으로 아끼고 격려해주는 고객을 만날 때 더욱 좋은 상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낍니다”며 “단순히 옷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이 아닌, 고객과 공감하고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자 합니다”고 회사의 핵심 철학을 전했다.

 

일과 육아의 병행 속 꿈을 향한 전진

한소희 대표는 에녹과 마리끌레르 등 다양한 여성복 브랜드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하지만 출산과 육아로 잠시 경력이 단절된 뒤, 아카데미 강사 활동과 온라인 사업으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한 대표는 “스스로 꿈을 이루지 못하면서 아이에게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라고 말할 수 없을 거라 생각 했습니다”며 “저의 도전을 통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그는 관계를 우선으로 하는 디자이너를 꿈꾼다. 한 대표는 “스윙바이더나비를 통해 소녀에서 여자로, 여자에서 엄마로 성장하고 있는 많은 여성들의 꿈을 함께 응원하고 싶습니다”라며 각자의 재능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발현해 날개를 활짝 펼치게 되기를 바란다고 첨언했다. 이처럼 스윙바이더나비는 성장통을 겪으면서도 단단한 껍질을 뚫고 나오는 나비처럼 세상에 큰 태풍을 일으킬 사람들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디자인 통한 사회적 가치 전파에도 힘쓸 것

스윙바이더나비는 그동안의 성장을 발판삼아 브랜드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유통 채널의 다각화와 자사 온라인몰 구축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패션과 교육 및 하비(hobby) 문화와의 융합이라는 고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체 콘텐츠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감성공유 브랜드’라는 슬로건에 맞춰 아이와 엄마가 함께 액세서리나 소품을 만드는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거나, 정기적으로 의상에 매치되는 액세서리 만들기와 같은 체험 교육의 장을 열어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한소희 대표는 스윙바이더나비가 현재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시즌별로 고유 컨셉을 통한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는 소비자와 함께 디자인과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수평적 관계의 회사로 만들겠다는 그의 철학과도 연결된다. 한 대표는 “아이들의 그림도 콜라보레이션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며 “더 이상 패션이 특정한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닌 모두 다 함께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의 한 분야가 되기를 바랍니다”는 소망도 전했다. 이러한 한소희 대표의 확고한 신념과 열정이 더해져 패션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스윙바이더나비의 계속되는 힘찬 날갯짓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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