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개인투자자의 주식이 파워슈팅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왕초보 개인투자자의 주식이 파워슈팅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 김도윤 기자
  • 승인 2017.09.04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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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도윤 기자]

 왕초보 개인투자자의 주식이 파워슈팅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주식투자 기본부터 실전경험까지 두루 갖춘 주식전문가

 

 

 

 

 

초저금리시대가 도래하자 많은 사람들이 비교적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주식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금융업계에서 주식으로 돈 잃은 개미는 많아도 큰 수익을 거둔 슈퍼개미를 좀처럼 찾기가 어렵다. 이에 개인투자자들에게 현재는 저평가 받지만 향후 크게 성장할만한 기업을 선별해 알려주는 기업분석가 김승회 대표를 만나 그만의 주식 철학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오너 마인드 가장 중요시하는 기업분석가  
 

학부시절부터 모의투자로 실력을 쌓아온 김승회 대표는 벌써 10년 넘게 주식 투자를 해온 베테랑이다. 파워슈팅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김 대표는 2014년 매일경제TV를 포함한 다양한 경제채널에 패널 및 증권분석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회원들에게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금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그간에 제 노하우가 담긴 증권 관련 서적을 집필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투자가치가 높지만 저평가된 특정 기업의 보유자산, 성장성, 향후 주가에 미치는 요인 등 내재가치를 발굴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일을 주로 진행합니다”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그가 말한 정보에 따라 미래 회원들의 재정상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책임감을 갖고 기업을 분석하는데, 이때 오너의 마인드가 어떠한 지 가장 먼저 파악한다. 그는 “눈앞에 이익만을 쫓는 사람이 오너인 기업은 당장의 매출과 성과는 잘 나오겠지만 미래에 무너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성장세가 더딜지라도 정직하게 회사를 운영해 꾸준히 회원들에게 수익을 내줄 수 있는 인물이 오너인지를 파악합니다”라고 말했다. 주요 사업 외에 김 대표는 ‘파워슈팅 주식스쿨’이라는 아카데미를 통해 주식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는 무료로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그보다 주식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이들에겐 그에 맞는 교육을 한다.


 

“잘못 꿰어진 단추 풀고 다시 시작하다”

오늘날 김승회 대표는 기업분석가로 왕성하게 활동하지만 현재 위치에 오르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했다. 김 대표는 20대 초반 주식으로 하루에 적게는 몇 백에서 많게는 몇 천을 벌었는데, 그 때문에 돈에 대한 감각이 무뎌졌다고 한다. 그는 “그때는 어려서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지 잘 몰랐습니다. 결국 욕심이 과해져 주식담보대출까지 받았었고, 그로 인해 큰 빚을 진 적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김 대표는 잃은 돈에 대한 슬픔보다는 주식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잃었다는 좌절감과 패배감으로 힘든 나날들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잘못 꿰어진 단추는 풀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깨달음을 얻고 난 이후부터 주식과 관련된 서적을 통해 주식에 대한 기초를 다지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다시 처음부터 차곡차곡 쌓아올린 덕분에 현재에 그가 있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그때의 일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때에 경험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리스크 최소화한 분산투자 권유 


김승회 대표는 회원들에게 분산투자를 권하며, 리스크가 있는 주식투자는 배제한다. 김 대표는 “주식은 무조건 돈을 많이 벌게 해주는 수단이 아닙니다. 때문에 과한 욕심은 삼갈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김 대표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여러 주식정보를 제공하다보니 주식투자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접하는데, 주식으로 큰돈을 벌었다가 과한 욕심으로 화를 당한 이들의 경험담을 종종 듣기도 합니다”라며 “실제로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 투자해 손실을 보고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올바르게 투자만 한다면 주식은 최고의 재테크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평가된 배당주를 바닥에서부터 조금씩 모아간다면 매년 은행 금리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시세차익으로 추가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방법도 있습니다. 때문에 눈앞에 있는 수익을 쫓기보다는 장기적인 플랜을 갖고 투자할 필요성이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이와 더불어 김 대표는 주식에 정답이란 없기 때문에 다른 전문가들의 조언에도 귀 기울일 것을 권했다. 이제까지 많은 이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인 것은 올바른 투자 방법을 조언해주는 그만에 주식에 대한 철학을 높이 샀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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