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주민 참여로 지역 복지 활성화 이끌어낼‘2017 지역복지포럼’가져-
[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9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사, 복지관련 종사자,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복지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의견 청취로 주민들의 지역 복지 참여를 활성화하고,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한 ‘2017년 지역복지 포럼’을 가졌다.
이 날 포럼은 달서구가 주최하고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 및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해 ‘주민의 지역복지,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윤종화 대구시민센터 상임이사가 발제를 했으며, ▷보육 분야는 달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육아품앗이를 운영 중 인 조자영 강사, ▷교육분야는 와룡배움터 홍성조 교사, ▷복지분야는 안심종합사회복지관 신현목 부장, ▷청년 분야에서는 메시지팩토리 노경민 대표 등이 각각 분야별 주민참여 노하우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으며, 김진홍 신당종합사회복지관장이 좌장으로 포럼을 이끌었다.
이 날 포럼에서 지역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방안에 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고, 사회복지 전공 학생 등 참가자들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 모색을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복지사업 활성화는 활발한 주민 참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포럼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현장경험을 공유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슈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