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있는 부동산 시장 건설에 앞장 선 부동산 중개 법인
신뢰있는 부동산 시장 건설에 앞장 선 부동산 중개 법인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7.06.13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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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신뢰있는 부동산 시장 건설에 앞장 선 부동산 중개 법인

“12년 경험 토대로 부동산 투자의 기준점 알리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 시점이 다가오면서 해당 세대들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자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특히 ‘수익형 부동산’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안전하면서도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과장 광고나 허위 광고로 잘못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부동산 컨설팅 전문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주)좋은집좋은방부동산중개법인의 조동익 대표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부동산 시장 치료한다는 마음으로 컨설팅 진행


향후 10여 년간 베이비부머 시기(1955~1963년)에 태어난 세대들의 대거 은퇴가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세대들의 노후 자금을 위한 수익형 부동산이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은 매월 ‘월세’를 받는 부동산 재테크다. 매달 일정 수입이 들어오기 때문에 노후대비용 투자 명목으로 부동산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체에서 지나친 허위·과장 분양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수익형부동산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분양업체 2곳이 허위 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 명령을 받기도 했다.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주)좋은집좋은방부동산중개법인(이하 좋은집좋은방)의 조동익 대표는 수익형 부동산은 상가와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고시원 등 그 종류가 다양함은 물론 시장의 허와 실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한창 현수막에 ‘1억 투자에 3채, 월수입 100만 원’ 등이 쓰여 있는 현수막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수막만 믿고 고객 분들이 잘못된 분석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다가가게 되면 환금성이 떨어지고, 임대수익도 감소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는 분양하는 사람들이 본인의 이익만 생각해 투자를 유치했기 때문입니다”라며 “베이비부머 세대부터 부모님 세대들이 은퇴하고 나서 임대수익을 바라시는 분들이 많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투자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야 국내 부동산 시장이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조 대표는 부동산 시장을 치료한다는 개념으로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그가 컨설팅 과정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상황은 고객의 성향 분석이다. 고객의 재정상태와 투자방법 등을 분석하고, 고객에 맞는 건물이나 땅을 추천해 임대수익이 발생하도록 돕고 있다. 그는 “저희는 2008년에 일반 중개사무소인 M부동산으로 개업한 후 2015년 1월, 전문성과 경영의 투명함을 보여주기 위해 새롭게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현재 저희는 주택관리 파트와 임대 파트, 부동사 매매 파트로 나누어 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라며 “파트별로 전문성 있는 직원을 배치해 활동하고 있고, 저는 컨설팅과 전체 총괄을 하며 믿을 수 있는 부동산 시장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정보 제공으로 신뢰있는 부동산 시장 만들 것


조동익 대표는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는 고객에게 환금성에 대해 잘 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5,000만 원에서 1억 원 규모의 소액 투자는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 금액은 직장인이 자금을 모으면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규모인데, 그만큼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조 대표는 투자에서 항상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 투자한 돈을 받을 수 있는 환금성만큼은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최근 인터넷 등에서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지만, 지역적, 국지적 특성이 다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남겼다.


최근 좋은집좋은방은 단지개발 업무에 주력해왔다. 특히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대에 150세대의 토지매입부터 건축 업무를 진행해 도시형 생활주택 단지를 구성했고, 현재 임대를 하고 있다. 또한, 필지 수로 10필지 5층짜리 규모 단지 개발을 진행하기도 했다.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업무도 진행 중이다. 좋은집좋은방은 최근 수원시 매탄동 삼성전자 앞 상가타운 4동을 공사하는 등 상가 단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수원은 인구가 100만 이상입니다. 또한, 기흥 반도체나 삼성반도체 등 대기업들이 많아 임대시장이 활발한 편입니다. 이로 인해 개인사업자들이 무분별하게 개발을 하고 있고, 이미 부동산은 포화상태입니다”라며 “하지만 입지 조건에 따라 공실률 없이 잘 나가는 방이 있고, 아닌 방도 있습니다. 12년 동안 이 일을 하면서 이러한 선택할 수 있는 기준점을 제시하고, 안내해주고 싶었습니다. 부동산은 사람들이 필요해하는 만큼, 앞으로 정확한 정보 제공에 힘쓰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지금은 소규모 단위의 기업으로서 수익형 부동산 개발에 힘써왔지만, 앞으로는 은퇴를 앞둔 부모님 세대에게 부동산 투자를 합리적으로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컨설팅해주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하는 조동익 대표. 전문성을 토대로 부동산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의 행보가 조금 더 신뢰 있는 부동산 문화를 정착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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