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 15일‘노사민정협의회' 열어 소통·상생 대화합 공동 선언-
[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5일 오후 4시 구청 5층 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변화하는 고용 노동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노사민정 대화합 공동 선언’을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노동계, 경영계, 주민, 정부대표 등 18명의 위원이 참여해 지난 한해 노사민정 협력 사업의 주요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앞으로 달서구 노사민정협의회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범적 노사문화를 발전시키고, 고용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노사민정 대화합 공동선언’을 했다.
달서구는 노사민정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노사민정 역할 강화, 행복한 삶, 신바람 나는 일터 지원을 위한 노사 어울림 워크숍, 일가양득 인증 사업 등 탄력적인 근로 문화를 지역 사회로 확산시켜 근로자는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기업은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를 높이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선제적 대응으로 신산업을 지속 발굴해 미래 노동 시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협력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노사가 동반 성장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달서구 노사민정협의회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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