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 브랜드 CVSM, 2024 PIS서 에어테크 기술 주목
소재부품 브랜드 CVSM, 2024 PIS서 에어테크 기술 주목
  • 손보승 기자
  • 승인 2024.09.04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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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소재부품 브랜드 CVSM, 2024 PIS서 에어테크 기술 주목

 

사진제공=커버써먼
사진제공=㈜커버써먼

 

㈜커버써먼이 전개하는 기업부설연구소이자 소재부품 브랜드 CVSM이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 '프리뷰인서울(PIS, preview in seoul) 2024'에 참가하여 다채로운 에어테크 기술을 선보이며 전시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프리뷰 인 서울 2024는 친환경, 리사이클 원단 및 기능성 제품 등 섬유패션산업의 전 스트림을 총망라하는 프리미엄 아이템을 선보이며,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CVSM은 AI-패션테크 특별관 단독 부스에서 새로운 형태의 에어다운을 공개하며 오픈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2022년 헤비다운형, 2023년 경량다운형에 이어 올해 공개 된 에어다운 버전3는 패션 브랜드의 디자인과 패턴 자유도를 올리고자 하는 니즈를 반영한 모듈형 상품과 함께 15가지 패턴의 필로우와 이를 적용한 의류, 에어 가방, 에어 커버까지 다채롭고 임팩트 있게 전시되어 패션 브랜드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제공=㈜커버써먼

CVSM은 PIS 2022, PIS 2023에 이어 PIS 2024까지 3회차를 참석하게 되었으며 기존 국내 파트너사에게 신제품을 공개하고 프랑스, 런던의 디자이너들로부터 협업에 대한 러브콜과 300여 개의 기업과 상담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CVSM은 웨어러블 테크를 통해 사람과 환경을 연구하며 국내외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 다운’의 경우, 다운 전체 공기 주입이 가능하고 공기 주입량에 따라 바람막이부터 다운 패딩처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날씨에 따라 공기 주입량으로 온도를 조절해 착용할 수 있다. 동물 털이나 폴리에스터 충전재를 사용하지 않고도 보온성을 확보하여 자연 친화적이며 무한한 자원인 공기를 사용하기에 ESG 과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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