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공생, 한-유럽 과학기술 학술대회(EKC)에 참여하여 글로벌 임팩트 리빙랩을 향한 도약
㈜공생의 민노아 대표는 지난 2024년 7월 30일부터 8월 2일, 총 3일동안 영국 워릭대학교에서 진행된 한-유럽 과학기술학술대회(Europe-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이하 EKC)에 참석하였다.
EKC는 유럽 9개국의 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한국과 유럽의 과학자, 엔지니어, 연구자, 기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 네트워킹과 최신 과학기술 공유 및 발표, 토론을 하는 자리로써 2008년부터 시작되어 16년간 유럽을 순회하며 명망있는 컨퍼런스로 자리매김이 되어있다.
또한 EKC는 학술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산업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과 유럽 간의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하여 한국과 유렵 간의 기술 및 연구 교류가 활발해지고, 양국 간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주요 스폰서로 포항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삼성 등이 있다.
민노아 대표는 EKC의 초청을 받아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그는 행사의 첫 날인 화요일에 진행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영향력 메이킹 – 글로벌 커뮤니티를 위한 적절한 기술력’라는 대주제의 첫 포문을 맡게 되었고, 교수, 연구원, CEO 등 저명한 인원들이 모인 회의장 앞에서 발표를 진행하였다.
민노아 대표는 ‘글로벌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임팩트리빙랩 프로젝트’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을 만드는 리빙랩‘을 임팩트 메이커 리빙랩이라고 지칭하였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는 연구자, 기술자, 정부, 시민 등 모두가 협력하고 실험하는 임팩트리빙랩을 토대로 함께 나아가야하며, 이 활동의 결과로 일시적인 상승이 아닌, 지속가능한 글로벌임팩트가 창출되는 성과가 확산될 것이라고 하며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EKC에 참여한 민노아 대표는 “한국과 유럽은 지리적으로 많이 떨어져있고, 사회적, 경제적 배경이 상이하지만 지역과 사회적 약자 문제라는 공통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협력한다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문제해결 프로세스 도출을 마련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글로벌 임팩트 메이커리빙랩 구축이 요구될 것이고,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