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유학의 아름다운 여정과 함께하는 ‘동반자’
사진=김남근 기자
과거에 비해 해외 유학에 대한 수요가 낮아지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한 여파도 분명하지만, 무엇보다 유학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과거의 유학이 개인의 스펙을 쌓아 취업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자 하는 의도가 컸다면, 지금의 유학은 견문을 넓혀 개인의 내적 성장에 더욱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이다. 때문에 한국인 유학생이 줄어드는 상황에 대해 복수의 전문가들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의 부재에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며, 유학의 새로운 길을 인도할 전문가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김소원 김소원글로벌에듀 대표는 현재 유학 시장의 이러한 문제점에 해결 방법을 제시할 가장 적합한 자격을 가진 인물 중 하나다. 스스로가 유학을 갈망해 열넷의 나이에 캐나다 유학길에 올라 10년의 시간을 타국에서 홀로 지냈고, 이 과정에서 희노애락(喜怒哀樂)을 모두 겪으며 단단한 내적 성장을 이뤄냈다. 갈망했던 명문대로 진학해 교육학 학위도 만들어 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Admission Officer(입학사정관)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사례에 놓인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이끌기도 했다. 이렇듯 자신이 걸어온 인생의 대부분이 ‘유학’과 함께 해왔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 자신의 이름을 건 유학원을 창업해 캐나다와 미국 유학 분야의 전문가로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학의 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김소원 대표는 “유학원의 본질은 ‘교육’이며, 유학원을 직접 운영하는 교육인의 사명은 ‘학생에게만 집중해 학생을 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제가 10년의 시간 동안 경험하며 체득한 유학의 모든 과정과,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만날 수밖에 없는 ‘시련과 고난’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유학이 아름다운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 김소원글로벌에듀
입학과 성적 향상, 졸업에 영향을 주는 ‘유학 스킬’을 가르치는 유학원은 이미 많다. 하지만 김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십분 활용해 유학의 본질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10대 시기의 유학은 개인의 학업 능력 향상은 물론 자아(自我)의 형성이라는 중요한 시기와 맞물려 있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그들의 상황과 마음에 공감하고 세심하게 헤아릴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김소원글로벌에듀가 담당하는 것이다.
향후 장학사업을 숙원(宿願)하고 있는 김 대표는 “꿈, 희망, 도전, 용기라는 4개의 단어에 김소원글로벌에듀의 존재 이유와 나아가야 할 방향 모두가 담겨져 있습니다. 인생을 건 도전을 펼치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자신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고자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