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시민과 늘 함께하는 부부 세무사
수원 시민과 늘 함께하는 부부 세무사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4.07.25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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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수원 시민과 늘 함께하는 부부 세무사

- 뻔한 세무사 아닌 편하고 펀(Fun)한 세무사 될 것
- 세무 서비스의 거리감을 줄이다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모닝커피부터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시청하는 OTT 영상까지 우리가 구매하고 이용하는 모든 물품과 서비스에는 세금이 포함되어 있다. 더 나아가 우리의 모든 경제 활동 역시 세금을 빼놓고 설명할 수 없다. 이처럼 요람에서 무덤까지 우리의 삶은 세금과 떼려야 뗄 수 없다. 누군가는 세금을 ‘문명사회를 살아가는 대가’라고 했으며 혹자는 ‘시민권의 연회비’가 세금이라고 언급한 이유다. 따라서 세법은 인간사 모든 지식의 총집약체이자 종합 학문이 될 수밖에 없다. 더욱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세법 역시 하루가 다르게 개정되고 있기에 이를 마주하는 대중의 문턱은 여전히 높기만 하다. 우리가 의뢰인의 편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세무사를 찾는 이유이다.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부부 세무사, 가족을 넘어 완벽한 비즈니스 파트너
‘야구 선수’와 ‘스튜어디스’를 꿈꾸던 어느 소년과 소녀가 있었다. 어려서부터 소중히 키워온 두 사람의 꿈은 시간이 흐를수록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결국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그들의 인생이 실패인 것은 아니었다. 누구나 그러하듯 두 사람에게도 새로운 꿈이 찾아왔다. 바로 세무사였다. 지난 아쉬움을 반복하고 싶지 않았기에 새로운 도전을 향한 두 사람의 열정을 더욱 간절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그 꿈은 이뤄졌다. 그렇게 세무사가 된 두 사람은 이후 어느 세무 법인에서 처음 동료로 마주한다. 운명처럼 두 사람은 동료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었으며 인생의 동반자를 넘어 완벽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자신들만의 세무회계 전문 기관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수원 SM세무회계 석민철, 심문주 대표세무사의 지난 스토리이다. 각자 간직했던 어린 시절 소중한 꿈을 뒤로하며 이제는 수원 지역을 대표하는 세무 전문가로서 두 사람의 남겨온 지난 발자취를 이슈메이커 7월호에서 기록하고자 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석민철, 심문주 대표세무사를 만나고자 이곳을 방문했을 당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부부 세무사라는 타이틀도 두 사람의 이전 꿈도 아니었다. 바로 에스엠세무회계가 위치한 이곳 공간의 특수성이었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 역사에 자리한 SM세무회계. 지금껏 수많은 세무회계 전문 기관을 방문했으나 지하철 역사에 위치한 세무사 사무실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석민철 세무사는 “여전히 많은 납세자가 세무사 혹은 세무 서비스의 문턱을 높게만 생각합니다. 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해야했고 이러한 저희의 지향점에 최적의 장소가 성균관대역 지하철 역사에 위치한 이곳입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심문주 세무사는 “우리 두 사람의 이니셜이기도 한 SM세무회계의 시작을 알리며 내세웠던 비전과 목표가 납세자가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세무사는 늘 가까이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지리적 접근성을 높인 것은 물론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무 관련 이슈를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전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에스엠세무회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라고 밝혔다.

 

수원 지역민의 든든한 세무 파트너
최근 세무 서비스를 두고 ‘춘추전국시대’와 비교하기도 한다. 기존 세무사는 물론 매년 수백 명이 넘는 신규 세무사가 배출되며 경쟁은 심해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IT 기반의 세무 플랫폼의 등장과 가파른 성장에 혹자는 ‘세무 서비스는 레드오션이자 AI 시대를 앞두고 사라지게 될 산업’이라며 부정적 견해를 전하기도 한다. 그러나 춘추전국시대에도 ‘전국칠웅’을 겨루는 강대국은 존재한 것처럼 세무사 1만 명 시대에도 남다른 전문성과 노하우로 무장한 세무 강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들만의 존재감을 뽐내기 충분하다. 따라서 세무 춘추전국시대에 납세자 가까이에서 늘 납세자 편인 수원 지역 세무 서비스의 신흥 강호, SM세무회계의 존재는 지역민에게도 큰 행운 아닐까? 두 사람이 맨땅에 헤딩하듯이 시작했던 에스엠세무회계가 이제는 수원 지역 납세자들에게 자타공인 최고의 사업파트너가 됐기 때문이다. 석민철, 심문주 세무사는 “첫 개업 당시를 돌아보면 모든 것이 물음표였습니다.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이제는 모든 것이 느낌표로 변했을 정도 유·무형의 성과를 이곳과 함께했습니다. 특히 에스엠세무회계와 함께했던 납세자분들이 우리의 세무 서비스에 만족을 표현하며 지인과 가족을 소개해 주는 경우가 대다수였고 이러한 과정에서 안정적으로 거래처를 늘려가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렇다면 지금껏 수원과 지역민의 든든한 세무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었던 에스엠세무회계만의 킬러 콘텐츠는 무엇일까? 누가 부부 아니랄까봐 두 사람은 동시에 이곳만의 경쟁력으로 부부 세무사로서의 시너지를 꼽았다. 특히 부부이자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두 사람이 함께 다양한 관점에서 조금 더 꼼꼼하게 세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은 에스엠세무회계만의 차별화가 되기 충분하다. 석민철, 심문주 세무사는 “같은 세무 이슈를 두 사람이 함께 담당하기에 더 나은 방향으로 브레인스토밍이 되며 실수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경제 공동체인 부부의 특성상 업무가 곧 생계이기에 어떤 일에도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습니다. (웃음) 물러날 곳이 없는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납세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의 존재와 진심이 지역민에게 울림으로 다가갔으리라 생각합니다”라며 “요즘 많은 자영업자 고객이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처럼 꼭 반등의 기회는 찾아오리라 확신하기에 모두 힘내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세무 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고자 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트렌드에 맞게 유튜브나 다양한 플랫폼으로 늘 납세자 가까이에 있는 세무사가 되겠습니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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