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비즈니스 성공을 견인하는 최상의 이정표를 제시하다
한·중 비즈니스 성공을 견인하는 최상의 이정표를 제시하다
  • 천우인 기자
  • 승인 2017.04.05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중 비즈니스 성공을 견인하는 최상의 이정표를 제시하다
[이슈메이커=천우인 기자]

 


한·중 비즈니스 성공을 견인하는 최상의 이정표를 제시하다

변화된 중국 투자 환경에 적합한 다각적인 전문성 구축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경제 보복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피해 역시 커지고 있다. 중국 당국의 규제 대상이 한국 유통, 생산 시설 등으로 늘고 있고,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도 여파가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 중국의 방대한 내수 환경은 한국을 비롯한 세계가 주목하고 노리고 있는 대형 시장이기에 한국은 중국과의 관계 개선과 시장 안정화가 시급한 시점이다. 이에 열악한 환경 속에도 차별화된 분야별 전문성으로 한·중 비즈니스에 대한 성공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주식회사 비케이씨컨설팅 이택곤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차별화된 분야별 전문성으로 한국과 중국의 다리가 되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주식회사 비케이씨컨설팅(이하 BKC컨설팅)은 중국 컨설팅에 대한 다각적인 전문성으로 양국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유치를 이끌고 있는 중국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한국에서 공인회계사로서의 길을 걸어오다, 중국 비즈니스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이택곤 대표는 2005년 중국으로 건너가 MBA 과정을 마친 후 10여 년간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1992년 수교 후 저렴한 인건비를 찾아 많은 한국의 제조기업이 중국에 공장을 설립하고 사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이제는 중국이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소비시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한국기업들도 중국 소비시장에 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중국 역시 그동안 축적해온 막대한 자본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이 대표는 한·중의 경제적 교류 활동이 이미 많은 발전을 해온 시점에서, 양국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자 했다.


BKC컨설팅은 한국기업의 중국진출(OUT BOUND), 중국기업의 한국진출(IN BOUND), 중국현지법인의 경영관리(RISK 점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중국 사업 철수 컨설팅(EXIT 전략), 중국 관련 교육과 정보제공 서비스(Education 서비스) 등 한·중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 분야에 전문성을 구축하고 있다. 이 중에서 최근 BKC컨설팅이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한국기업의 중국 사업 철수 컨설팅이다. 정부에서도 국내 내수 회복과 고용 창출을 목적으로 U턴기업 지원법을 제정하여 한국 기업의 국내복귀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외자 기업의 청산이 녹록지 않은 중국의 철수 관련 법률 때문에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국내 복귀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BKC컨설팅은 한국 기업의 효율적인 중국 정착과 철수를 돕고자 중국의 법률, 세무, 노무에 특화된 전문가 조직을 구축하여 기업이 한 곳에서 원스톱(One-Stop)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실제 BKC컨설팅은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을 위해 중국 현지의 투자 진입환경을 분석하여 수월한 진입환경과 전략을 연구하는 컨설팅 서비스와 더불어 사업 철수를 고려하는 기업에게도 M&A 기업매도자문, 실무대행 시스템으로 더욱 효과적인 철수를 이행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BKC컨설팅의 다각화된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이 중요한 기업의 입장을 고려한 최상의 프로세스로 인정받으며 업계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2008년 이후부터 중국은 외자 기업에게 제공했던 많은 우대혜택을 폐지하였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이 중국 현지의 법률에 의거 어렵사리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2009년부터 중국의 증치세(한국의 부가가치세)는 한국과 유사하게 법이 개정되며 기업인들의 부담은 줄었지만, 소득금액의 단계별로 세율을 적용하는 한국의 법인세법과 달리 일률적으로 25%의 소득세를 적용받는 중국 현지의 법은 중국에 진출한 기업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이는 인력과 인건비 혜택을 기대하며 중국에 자리 잡은 기업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중국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원인이다. 이에 이 대표는 “한·중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양국의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BKC컨설팅의 역할입니다”라며 “다양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이 정말 필요한 부분을 적재적소에 도울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세계 최고의 중국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을 향한 도약


이택곤 대표는 최근 깊어지고 있는 한·중의 갈등에 유감을 표했지만, 위기에 쉽사리 휘둘려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최근 중국과의 일련의 문제로 한국의 경제적 문제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출되고 있지만, 이미 한·중의 경제적 교류는 오랜 시간 진행되어 왔기에, 이 시점을 기업 고유의 역량 강화, 기술력 개선 등으로 내실을 다지며 새로운 도약의 교두보로 삼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에 BKC컨설팅도 한국에 진출하는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M&A 컨설팅, 상장한 기업의 공시대리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며, BKC컨설팅만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BKC컨설팅은 다년간 축적해온 중국 투자 컨설팅의 경험과 노하우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 교육사이트 운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중국의 회사법률, 세무회계, 노무 인사, 무역통관, 금융 외환 및 경영관리 등 중국기업이 부딪히는 제도적 외부환경에 대해서 기초과정과 심화 과정 및 실무사례를 맞춤형 교육으로 제공하며 한·중의 원활한 비즈니스에 일조할 방침이다. 그는 “한·중의 원활한 경제적 교류는 양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요소입니다. 위기라고 평가받는 현시점에 편승하지 않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한·중 양국의 성공을 이끌겠습니다”라고 역설했다.


현재 이 대표는 중국 컨설팅과 관련된 다양한 저서도 집필해오며, 국내 최고의 중국 컨설팅 전문가로 자리매김했지만, 과거 그에게도 중국 컨설팅은 다가가기 힘든 분야였다. 이전부터 한국과 중국은 역사와 정치에 관련된 민감한 문제로 대립해왔다. 중국에서 홀로 공부를 시작한 이 대표에게도 이러한 부분은 큰 벽으로 다가왔고, 이를 이겨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후 점차 시간이 지나고 중국에 대한 성향, 특성 등을 파악하며 사업을 진행해 온 그는 사업에 감정을 섞지 말자는 철학을 가슴에 새기고 수없이 되뇌며 지금의 자리까지 성장해왔다. 그는 “사업에 감정이 섞이게 되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에 감정적인 부분은 잠시 접어두고 사업적인 측면에 주력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라며 “한·중의 발전에서 한국이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 성장하는 게 새로운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현재 BKC컨설팅의 대표이사이지만, 엔지니어로서도 임직원들과의 호흡을 중시하며 성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한·중 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은 뚜렷한 사업 사례가 없어 업무를 지속하는 이들의 개척정신이 필요한 분야다. 이 대표 역시 그 중심에서 임직원들과 새롭게 도출되는 한·중 비즈니스 사업 모델에 대한 연구에 힘쓰며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그는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과제가 주어지는 한·중 컨설팅 사업은 BKC컨설팅이 멈추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BKC컨설팅 임직원 모두는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으로 한·중 비즈니스 사업에 일조하는 역군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다짐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향후 이택곤 대표는 중국 컨설팅과 관련된 전문가들과 협업해 BKC컨설팅을 더욱 역량 있고 전문적인 중국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키워나갈 생각이다. 힘닿는 순간까지 현장에서 업무를 이어가고 싶다는 이택곤 대표. 그의 식지 않는 열정이 만들어 갈 BKC컨설팅의 행보에 한·중 양국의 성공을 위한 행운이 가득하길 간절히 소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