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新) 물류산업을 일구어 세상의 경계를 허물 터
신(新) 물류산업을 일구어 세상의 경계를 허물 터
  • 장윤재 기자
  • 승인 2017.04.04 0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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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장윤재 기자]


신(新) 물류산업을 일구어 세상의 경계를 허물 터

 

 


이준복 대표/관세사의 ‘(주)옐로익스프레스(이하 옐로익스프레스)’는 16년 경력의 현업관세사가 직영하는 국내 유일 전자상거래 전문 물류회사다. 인천시 중구 공항동로에 위치한 옐로익스프레스는 전자상거래 물류에 최적화된 전산시스템과 자체 IT 조직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자상거래 상품 국제운송, 통관, 3PL, 전자상거래 플랫폼 및 유통에 있어 최고의 전문성을 띠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직구, 역직구, 3국 물류에 관한 중소기업 중 ‘국내 1위 업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이 대표는 다양성의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전 세계 20여 개의 물류거점과 4개의 계열사를 일구어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나라마다 문화적, 사회적 풍속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상대국 법률마저도 이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니 우선은 상식과 객관 속에서 겸손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며 해외 관세무역 컨설팅에 대한 가치관을 말했다.
 

  이 대표는 물류산업은 자산을 근본으로 하는 ‘기간산업’이라 말했다. 그리고 오늘날 정보통신기술이 인류의 노동력을 상당 부분 대체할 것을 전망하며, 오히려 제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신(新) 물류산업’을 지향하고 있다. 더불어 모든 상품은 움직이고 공급돼야 하며 다음 시대에도 신(新) 물류산업의 영속적인 수명에 관해 설명한 그다. 이는 기존의 공급과잉인 물류 자산과 인프라에 인공지능도 설계하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듯, 정보통신기술을 연계, 설계하는 것에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이에 옐로익스프레스는 신(新) 물류산업의 설계자가 되고자 한다.
 

  이준복 대표는 2009년 ‘(주)한진’ 물류대기업의 통관취급법인 대표관세사를 사직하고, 정평 관세사무소를 개소하였다. 당시 전자상거래 수입 통관 절차의 대변혁기로서 해당 영역의 전문 관세사가 희소했을 때를 놓치지 않고 개업의 기회로 삼아 관세사 업계에 진출했다. 이 대표는 ‘와신상담 절치부심(臥薪嘗膽 切齒腐心) 끊임없이 갈망하고 간절히 바란다’라는 사명으로 사업적 아이디어를 고민했다. 그는 2002년도에 관세사무소와 물류회사(복합운송주선업)를 함께 영위했던 것처럼, ‘(주)한진’에서 익숙해진 전자상거래 수입 물류 영역에도 진출하여 현재 옐로익스프레스의 전신인 ‘(주)지더블유엔로지텍’을 설립하였다. 이 대표는 평소 직원들에게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주문한다. 배송될 물품을 ‘내 것’인 것처럼 고객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분실, 파손, 배송 지연 및 수입 신고의 어려움을 해결하기를 주문한다.

 

  옐로익스프레스는 2016년 한국발 중국, 동남아 역직구 물류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해 ‘WTD’라는 중국 최대 통관 물류회사와 독점 운송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WTD’는 4년 연속(2013년~2016년) 중국 최대 통관 물류사업자로 선정된 회사로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공식지정 물류회사이며 ‘원자바오’ 총리가 직접 본사를 방문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옐로익스프레스는 미미박스, 아가방앤컴퍼니, 블루차이나, 하이타오 등 유수한 국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상품을 중국에 배송하는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다. 옐로익스프레스는 올해 동남아 역직구 물류 사업도 강화하여 매출 12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사업에도 도전적으로 진출하여 2020년 옐로익스프레스를 주식시장에 반드시 상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이준복 대표/관세사. 옐로익스프레스의 무한한 앞날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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