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 하겠습니다”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 하겠습니다”
  • 장윤재 기자
  • 승인 2017.04.04 0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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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장윤재 기자]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 하겠습니다”


사랑과 희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꿈을 부여하는 사람이 될 터
  

  

변호사는 법률과 관련한 송무와 자문을 통해 개인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법적 과정을 동행한다. 법을 수호하기 위한 변호사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처럼 변호사는 정의라는 기준 앞에 공정한 변호로 바른 일을 실천하는 직업의식의 가질 필요가 있다. 이에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는 ‘법무법인 이루’에 최정현 대표변호사를 만나 보았다.

 

마음으로 함께하는 ‘법무법인 이루’
 

인천 지방검찰청 부근에 소재하고 있는 ‘법무법인 이루(이하 이루)’의 최정현 대표변호사는 2005년 ‘최정현 법률사무소’로 첫 발돋움하여 지난 2012년 ‘법무법인 이루’로 설립하게 되었다. 그의 지난해 2016년에는 국내 법질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민·형사 사건 방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에 대한 법률 지원을 위해 인천 중부경찰서와 ‘다문화가정 등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최 변호사는 이 외에도 지역주민의 곁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 했다. 이에 인천 9개 관내경찰서에서 사회적취약층인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사회적 가치관을 형성중인 청소년들에게 법조선배로서 경험한 내용들을 나누고 선도했다. 또한, 각 구청에서의 자문활동을 통하여 실질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상황을 체크하기도 했다. 최 변호사는 의뢰인에게 법인 내부적으로는 보다 전문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이후 그는 형사법전문, 가사법전문으로 일반 민사, 행정, 기업자문 등 세분화되어 있는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전문성을 높여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안착시켰다.
 

  최 변호사는 다년간 호흡을 맞춰 온 직원들과의 ‘팀워크’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손꼽았다. 그는 초창기 경영미숙으로 시행착오를 겪었을 때마다 곁을 지켜주던 직원들이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의 적절한 조력 없이는 유능한 변호사라 할지라도 의뢰인의 요구를 효율적으로 처리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과 함께 명실상부하게 의뢰인의 입장에서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로펌으로 거듭나고자 노력 했습니다”라며 사무소를 지금까지 이끌어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인 팀워크에 대해 강조했다.

 

더 이상 마음의 상처를 받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최 변호사는 가사법이 단순한 이혼, 상속 등의 문제가 아니라 지적했다. 이는 사회근간을 이루는 가정에 대한 문제를 법률적 관점에서 다루어야 하는 조심스럽고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영역이라 강조했다. 또한, 가사법에는 이혼, 친권 및 양육권, 재산분할, 위자료 등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항상 연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은 ‘미래 세대 아이들의 장래’라 말했다. 최 변호사는 현재 불가피한 사정으로 부부가 이혼하더라도 오롯이 당사자들의 장래를 위하여 친권 및 양육권이 결정되어져야 한다는 신념이 실제 소송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꼬집어 말했다. 그는 부모들의 이혼으로 인하여 상처받게 되는 아이들의 있어 부부간의 감정을 자제하고 아이들의 장래를 우선시 하는 개념이 정착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최 변호사는 의뢰인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형사법, 가사법연구소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에서 형사법과 가사법에 관련해서는 타의 추종의 불허하는 로펌으로 자리매김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오늘 날 법학을 불철주야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사건에 대한 열정과 냉철함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 것과 성실성, 열정을 바탕으로 의뢰인들과의 진심어린 소통이 중요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오롯이 정의를 위해 법조인의 길을 걷다
 

최 변호사는 어린 시절 때부터 사회의 구조, 사람간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는 자연과학 이론에서는 불을 때지 않으면 연기가 나지 않지만, 사회과학 이론에서는 불을 때지 않아도 연기가 날 수 있다는 것에 그는 흥미를 느꼈다. 특히 사회과학 분야 중에서 ‘법학’이 가장 실용적인 학문이라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법대를 진학해 법조인의 길을 걸었다. 최 변호사는 다양한 입장에서 있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입장 차이에서 오는 여러 문제점들을 조화롭게 해결하고, 그 안에서 정의를 실현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변호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다.
 

  훗날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고 떳떳한 사람이 되고자 끊임없는 자기성찰을 통해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에 기여 하고 싶다는 최정현 대표변호사. 그 따듯하고, 인간애 넘치는 법조인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될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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