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경제동향] 中 서우광, '채소'를 매개체로 국제 농업 교류·협력 추진
[기획∙경제동향] 中 서우광, '채소'를 매개체로 국제 농업 교류·협력 추진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4.04.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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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중국(서우광) 국제채소과학기술박람회'에 전시된 대형 호박.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제25회 중국(서우광) 국제채소과학기술박람회'(이하 박람회)가 20일 산둥(山東)성 서우광(壽光)시에서 열렸다. 600여 개 신품종과 80여 개 신모델, 100여 개 신기술이 전시된 박람회에선 전 세계 바이어들이 모여 교류와 협력을 모색했다.

'제25회 중국(서우광) 국제채소과학기술박람회' 한국 기업 전시구역 모습. (사진=신화통신 제공)

쉬톄민(許鐵敏) 서우광시 부시장은 "박람회에서는 매번 글로벌 모델이 될 수 있는 선진 수준을 선보인다"며 "매 회마다 국내외 채소 산업 분야의 선진 기술과 재배 방식을 전시해 많은 미주·유럽·아시아 바이어가 방문해 교류 및 협력한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러시아·파키스탄 등 여러 나라의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 바이어 이천석 빌드아트 대표는 이번이 두 번째 참가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에 관람객으로 참관하면서 중국 농업의 발전 속도를 체감하고 협력의 기회를 봤다"며 "올해는 참가업체로 참여해 중국 농업 기업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25회 중국(서우광) 국제채소과학기술박람회'에 마련된 한국 기업 전시구역. (사진=신화통신 제공)

서우광시는 1년 내내 8천여 명의 핵심 기술자가 중국 각지에서 채소 생산을 지도한다. 또 협력 파트너에게 재배·생산·관리·판매 등이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대일로'를 따라 해외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서우광시의 30여 개 기업과 합작사가 농업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러시아,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30여 개 국가(지역)와의 연간 거래액이 약 30억 위안(약 5천700억원), 연간 채소 수출량이 80여만t(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제25회 중국(서우광) 국제채소과학기술박람회'에 전시된 분무로봇(앞)과 스마트 가루받이 로봇(뒤). (사진=신화통신 제공)

지난 2000년에 시작해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박람회는 산둥성 웨이팡(濰坊)시·서우광시 채소 전체 산업사슬 우위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 전시회에서 국가 AAAAA급 농업 전시회로 발전했다. 또한 중국 최초로 국제전시협회(UFI) 채소과학기술전시회 분야 회원과 전시회 2가지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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