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그려가는 지도를 선물하겠습니다”
“미래를 그려가는 지도를 선물하겠습니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7.02.08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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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미래를 그려가는 지도를 선물하겠습니다”

 

 

 



지난 2015년 기준, 한국직업사전에 등재된 국내 직업 수는 1만 1,440개에 이른다. 평생직장에 대한 개념이 사려지면서, 사람들은 직업의 다양성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이에 진로선택의 유연성은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는 학생과 청년에게 필요한 소양이기도 하다. 특히 실업난을 겪고 있는 국내 사회에서 청년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진취적으로 개척해가도록 도움을 주는 조력자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위더스커리어의 황혜진 대표는 진로 및 취업에 관련한 강의를 선보이고 있는 컨설턴트다. 황 대표는 현재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진로취업 교육을 시행하며,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는 CS와 스피치, 긍정 마인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취업교육컨설팅 업체에 입사했던 그는 1인 기업가의 CEO가 되겠다는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위더스커리어를 설립했다. 그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강의 주제에 맞는 ‘CASE STUDY’를 강의에 많이 적용한다. 그동안 1,900회의 강의를 선보였던 황 대표는 직접 겪은 경험을 비롯해 수강생의 경험, 관련 저서와 매스컴 등으로 얻게 된 사례 위주로 스토리텔링 식의 수업을 선호했다.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온 그는 “최고의 강의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 가슴에 열정의 씨앗을 심어 행동하게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강생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정확히 설정하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처럼 수강생과의 소통과 신뢰를 가장 중요시해온 황 대표는 자신의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꼈다. 이어 그는 작년에 출산한 자녀를 바라보며, 성장할 모습을 상상하는 순간에서도 에너지를 얻는다고 말했다. 한편, 고된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향해 황 대표는 목적 없이 취업 준비를 하는 경우가 가장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성공적인 취업 사례를 예로 들며, 자신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거친 후 취업 목표를 설정하는 경우에 높은 점수를 줬다. 

 

 


사람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진 황 대표는 9년째 강의 활동을 해오며, 100회 정도의 강의 및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내년을 바라보며, 그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곳에서 강의 활동을 펼쳐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대구시에서 ‘꿈워크숍’을 계획 중인 황 대표는 프로그램을 공고히 해 많은 사람이 가슴을 뛰게 하는 강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지 않으면, 살아가는 대로 생각해야 한다.’라는 좌우명을 가진 황혜진 대표. 투철한 사명감을 갖춘 그의 열정이 국민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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