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화된 치아교정으로 치아의 하모니를 이루는 지휘자가 되겠습니다”
송 원장은 미국의 뉴욕대학교 교정과 레지던트로 치아교정의학을 시작해 현재 미국치과교정학회(AAO) 정회원, 세계교정의사연맹(WFO) 멤버로 활약하며 치아교정 전문의로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국내로 돌아와 자신만이 추구하는 전문화된 치아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그는 지난 2016년 10월, 뉴욕브레이스치과를 개원했다. 병원을 개원하며 송 원장이 정한 목표는 ‘국내 최고의 교정치과, 환자 수가 많은 병원보다 만족도가 높은 병원’이다. 더불어 국내에서 아직 효율적으로 정착되지 못한 ‘치료 정원제’도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나가고자 한다. 그는 “미국에서 치아교정을 배워 한국에도 선진국 수준의 치아교정 클리닉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뉴욕브레이스치과는 선진화된 교정 진단과 치료방식을 환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정직하고 최선의 진료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만족도가 높은 병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치과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송 원장은 ‘행복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미소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장인’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그는 환자들의 행복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환자의 불편사항이나 재정 상황을 의사 기준이 아닌 환자의 입장해서 고려해 진료하고 있으며, 직원에게도 치아관리는 치과와 환자가 같이 하는 것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 병원의 시설 역시 환자의 편의에 맞춰져 있다. 뉴욕브레이스치과는 3차원 CT, 최고급 진료 체어, 카페식 쾌적한 인테리어, 안락한 대기실 등을 갖추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송 원장은 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을 진행해 환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고 있다. 그는 “치아관리는 환자가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치과에서 대신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치아관리는 치과와 환자가 같이하는 것이기 때문에 병원 직원들을 이러한 정보를 환자와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라고 미소 지었다.
치과가 인명을 다루는 분야는 아니지만, 건강한 치아가 있어야 일상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송현철 원장. 2017년 1월 정유년 새해를 앞두고 치아교정 전문 의료기관인 뉴욕브레이스치과를 국내 최고 치아교정 치과로 만들겠다는 그의 다짐이 있기에 한국의 치아교정 분야가 선진국 못지않게 발전할 수 있다고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