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자기주도학습 AI 관리형 서비스 에듀테크 기업 ㈜별하, 신보 “리틀펭귄” 선정, 10억원 보증 확보
주식회사 별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기업에 선정돼 3년간 10억 원의 보증서를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별하는 전국 30개 이상의 별하독서실을 출점하면서 축적한 학생과 학부모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 관리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현재 ‘해브잇 스터디스페이스’란 모델 숍 운영부터 공습경보(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경보) 앱 론칭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 서비스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별하는 B2B와 B2G 분야 모두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기존 독서실에서 스터디센터 그리고 스터디 카페로 트렌드가 변화하였듯이 다양한 IT 기기와 AI 기술이 접목된 학습 관리 공간에 대해 선두주자로 나설 생각이다. 변화하는 사업 모델의 경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터디 카페 점주들을 부분 전환 창업 형식으로 도움으로써 기존 공간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탑재해 원가를 높이는 방식으로 매출액 상승 운동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존재하는 교육 소외 지역 지자체에 자체 개발한 앱을 통하여 평준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B2G 분야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종적으론 B2C까지 닿아 학습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수험생들이 스스로 공부 습관을 잡아가는데 성공하면서 수험생활 중 발생하는 시간과 금전적인 비용을 최소화하도록 끊임없이 발전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호석 ㈜ 별하 대표는 “첨단 기술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면서 슈퍼 교육 플랫폼이 등장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이 조성됐다. 그동안 야간 자율 학습 반, 기숙형 관리 반 등 사람이 관리, 감독을 해왔다면 이젠 AI와 인공지능이 관리형 학습을 이끌도록 하고 이에 선두 모델로써 초개인화 학습 관리 서비스의 노하우로 시장을 넓혀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확보한 신보 자금으로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개발에 투자하여 독보적인 차별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