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
지속 가능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
  • 김남근 기자
  • 승인 2024.02.15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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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지속 가능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

이효진 ㈜FELICITY(펠리시티) 엔터테인먼트 대표ⓒ ㈜FELICITY(펠리시티) 엔터테인먼트
이효진 ㈜FELICITY(펠리시티) 엔터테인먼트 대표
ⓒ ㈜FELICITY(펠리시티) 엔터테인먼트

 

 - 글로벌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로의 성장 스토리
 - ‘운’에 따른 성장이 아닌 ‘실력’에 의한 성장임을 입증해 보일 것

대한민국 틱톡(TikTok) 에이전시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FELICITY 엔터테인먼트(이하 펠리시티/대표 이효진)의 행보가 매섭다. 설립 4개월여 만에 국내 틱톡 라이브 1위 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뒤 현재까지 순위 변동 없이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설립 1년 만에는 글로벌 틱톡 라이브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펠리시티의 성장 스토리를 이슈메이커가 단독 취재했다.

 

㈜FELICITY(펠리시티)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에서의 에이전시 설립을 통해 국내에서 가파른 성장이 결코 운이 아닌 ‘실력’이었음을 입증해 보일 예정이다. (좌측부터 한예담 이사, 함주형 이사, 이효진 대표, 서범교 이사, 박호영 이사)ⓒ ㈜FELICITY(펠리시티) 엔터테인먼트
㈜FELICITY(펠리시티)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에서의 에이전시 설립을 통해 국내에서 가파른 성장이 결코 운이 아닌 ‘실력’이었음을 입증해 보일 예정이다. (좌측부터 한예담 이사, 함주형 이사, 이효진 대표, 서범교 이사, 박호영 이사)
ⓒ ㈜FELICITY(펠리시티) 엔터테인먼트

 

펠리시티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다이아 신기록을 보유한 기업이자 가장 많은 호스트(약 1,500명 이상)를 보유한 펠리시티는 글로벌 플랫폼인 틱톡을 기반으로 하는 라이브에이전시입니다. 펠리시티는 독보적인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라 당당히 소개를 드릴 수 있겠습니다”

 

펠리시티에서는 어떠한 형태의 활동이 이뤄지고 있나요?
  “1인 미디어 시대로 진입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펠리시티는 틱톡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호스트(방송자)가 퀄리티 높은 라이브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해 콘텐츠 퀄리티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해 가고 있습니다”

 

창업 전 에이전시로서의 경험이 있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펠리시티는 온라인통신플랫폼영업의 영역에서 활동을 시작한 그룹으로써 펠리시티 엔터테인먼트 설립 전에는 에이전시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틱톡 라이브에이전시는 우연한 기회로 알게 되었어요. 기존 회사를 성장시켜 가던 중 홍보차 틱톡 플랫폼을 활용해 보았고, 생각보다 빠르게 팔로워가 늘어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틱톡 라이브를 알게 되었고, 해외에서 ‘소속’ 제의가 오기도 했습니다. 제가 잘 알지 못하는 시장이지만, 매우 큰 흥미를 느끼게 됐고, 그 길로 틱톡 코리아 본사로 찾아가 에이전시 취득을 위해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에이전시 자격 취득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었기에 고배를 마시기 일쑤였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서 문을 두드려 ‘6개월 내로 국내 1등 에이전시로 성장하겠다’라고 호언장담을 하며 에이전시 자격을 취득하게 됐습니다”

 

이후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틱톡 에이전시 사업에 대해 너무나 확고한 비전을 보았던 저였기에, 저의 뜻에 공감해 주는 5분의 이사들과 함께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뱉은 말을 반드시 지키는 평소 저의 신념이 있었기에 국내 1등 에이전시로 성장하기 위한 험난한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무일푼이었기에 집에서 모든 업무를 보기 시작했고, 전국 팔도를 쉼 없이 누볐습니다. 저를 포함한 이사들 모두 바닥부터 성장해 온 이들이었기에 한 치의 두려움도 없었습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격려했고,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며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가기 시작했어요. 그 결과 현재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 중 하나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경쟁력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젊음’이라 단호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 모든 구성원이 20대인 펠리시티는 동종 업계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가장 젊은 기업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젊음을 바탕으로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이 실현되는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었고요. 이와 함께 현재에 안주하거나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팀원들의 마인드는 지금도, 앞으로도 펠리시티의 정신으로 자리 잡아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펠레시티가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인만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더욱 신중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확정된 계획은 기존에 없었던 차별화된 MCN 기업의 설립이며, 국내를 넘어 세계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의 모습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나아가 미국에서의 에이전시 설립을 통해 국내에서 가파른 성장이 결코 ‘운’이 아닌 ‘실력’이었음을 입증해 보일 것입니다. 제품, 인터넷방송, MCN, 미디어 산업 등 다방면으로 대중의 기억에 자리 잡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로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끝으로 못다 하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점이 너무나 많은 저를 믿고 함께해주고 있는 이사진들과 에이전트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펠리시티가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성장함에 항상 감사하고, 먼저 베풀고자 하는 마인드로 이들과 함께 멋진 인생을 그려나가겠습니다. 펠리시티의 성장에 큰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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