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공생, 메이커 운동과 리빙랩을 접목한 창의적 지역문제 해결 포럼 성료
㈜공생[대표 민노아]은 대전광역시 신탄진동에 소재해 있으며, 소셜테크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을위해 특화랩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공생의 주관으로 진행된「제31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은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리빙랩 주체와 메이커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으로 민·산·학·연·관 주체들이 모여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 사회서비스, 창업지원, 임팩트 창출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리빙랩과 메이커를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지난 2월 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한「제31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에서는 메이커 운동과 리빙랩을 결합하여 새로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과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주최하고, ㈜공생, 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현장 및 오프라인 생중계를 병행하여 개최했다.
이번「제31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에서는 리빙랩과 메이커 운동의 효과적인 결합을 통해 메이커 운동의 발전과 향후 방향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포럼의 발제자는 총 네명으로 민노아 대표[(주)공생], 유만선 관장[서울시립과학관], 이주욱 센터장[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김경은 교사[숙지고등학교]로 구성되어 각 주제, ▲국내외 지역문제 해결형 임펙트 메이커 ▲한국 메이커 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 ▲일본 요코하마 리빙랩 활동에서의 메이커 사례 ▲메이커와 리빙랩 기반의 인재양성 사례와 과제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다.
또한 성지은 선임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 이광미 센터장[국민암센터], 이수복 교수[우송대], 유제택 과장[창업진흥원], 최창범 교수[국립한밭대], 한동승 집행위원장[전북지역해결문제플랫폼], 한은영 팀장[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 참여하여 메이커 운동의 연계 및 고도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민노아 대표[(주)공생]는‘메이커운동과 리빙랩의 도전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우리는 고령화, 기후변화, 환경문제와 같은 사회적 도전 과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기존 접근법과는 다른 새로운 관점과 방식으로 변화를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는 리빙랩 주체들 간의 연계·협력을 위해 2017년 3월에 발족되었으며, 과기정책연이 참여하여 리빙랩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류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격월별 포럼을 계속 진행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