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마법 같은 변화, EPS 필라테스
내 몸의 마법 같은 변화, EPS 필라테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4.01.30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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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내 몸의 마법 같은 변화, EPS 필라테스

 

- 벤처기업 인증 받은 헬스 케어 교육·플랫폼 전문 기업
- “필라테스에 재활을 입히다”
      
현대그룹의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회장이 세상을 떠난 지도 어느덧 20년이 훌쩍 넘었다. 반면 그가 이 시대와 우리에게 남기고자 했던 메시지는 여전히 뚜렷하다. 더욱이 그가 생전 남긴 자서전에서 난관을 마주한 구성원에게 ‘해보기나 했어?’라며 질책했다는 일화는 도전을 주저하는 이들에게 강력한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 주식회사 윗치박스 김철원 대표와 박지우 이사 역시 ‘실패는 없다. 포기만 있을 뿐’이라는 삶의 지향점으로 일상의 느슨함과 두려움을 지양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

 

 

K-필라테스로 글로벌 진출 완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대한민국의 문화 콘텐츠가 지금처럼 자부심으로 다가온 시기가 있었을까? 유튜브의 등장과 함께 글로벌 메가 히트송으로 떠오른 싸이의 강남 스타일, 빌보드 차트 1위가 아니면 오히려 이슈가 될 전 세계적 팬덤의 BTS, 아카데미가 선택한 배우 윤여정과 봉준호 감독, 오징어 게임을 시작으로 OTT 산업의 킬러 콘텐츠가 된 대한민국 IP 등 수많은 쾌거가 최근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史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 중이다. 이처럼 K-콘텐츠가 전 세계를 호령하는 현실에서 새해 벽두부터 글로벌 진출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K-필라테스의 시작을 알린 주식회사 윗치박스의 이야기 역시 이슈메이커에서 기록해보고자 한다. 온갖 역경과 고난의 지난 희로애락 속에도 마법처럼 현실로 이뤄갈 김철원 대표, 박지우 이사의 또 한 번의 출사표가 궁금해 서둘러 질문을 이어가고자 했다.

최근 일산에서 강남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유는
“새해의 시작과 함께 주식회사 윗치박스는 연이은 변화를 마주했다. 첫 번째는 이곳의 헤드 오피스를 일산에서 강남으로 이전한 것이다. 정든 일산 오피스 시대를 뒤로하며 강남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두 번째는 사명의 변경이다. 2018년 설립 이래 주식회사 윗치박스는 ‘주식회사 에듀핌’이라는 네이밍으로 관련 산업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남겨왔으나 본사 이전과 함께 준비했던 모든 일을 마법처럼 하나 둘 씩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주식회사 왓치박스로 기업명을 변경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도 그 중심인 강남 본사는 접근성 국내 사업 영역의 확장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개척 확대도 박차를 가하리라 예상된다.”

주식회사 윗치박스를 설립하며 내세운 바가 있다면
“13년 이상 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근무하며 관련 분야에서 남다른 전문성과 커리어를 쌓아왔다. 반면 현업에 종사하며 여전히 열약한 헬스 케어 교육 서비스의 현실에 안타까움은 커져갔다. 따라서 양질의 전문 서적 출판과 시청각 콘텐츠, 그리고 플랫폼을 완성한다면 해외 콘텐츠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겠다는 확신으로 박지우 이사와 함께 주식회사 윗치박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금껏 이뤄온 유·무형의 성과를 되짚어 보자면
“윗치박스는 지금껏 EPS 필라테스 교육과 헬스 케어 플랫폼인 에듀핌 캠퍼스 운영 이외에도 헬스 케어 전문 유통·출판은 물론 재활 필라테스 센터까지 운영해 왔다.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브랜드인 ‘EPS 필라테스’의 경우 국내 각 시·도 지부를 운영 중이며 호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등 해외 6개 국가로 뻗어 나갔다. 더불어 과학기술정보부에서 헬스케어 전문 연구 능력을 인정받은 움직임 과학 연구소를 비롯해 전문도서출판 24종의 에듀핌 캠퍼스를 완성하며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관련 전문 교제는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버전으로 출시해 해외 6개국에 수출 중이며 지난해 1월에는 국제 표준 인증까지 획득했다. 이외에도 지금껏 관련 업무에서 무수히 많은 성과를 거둬온 윗치박스는 지난 1월 업계 최초 벤처 기업 인증을 받으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관련업의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앞서 언급한 윗치박스가 진행 중인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외부 의존도는 제로다. 물론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의 노력으로 만들어 온 이러한 과정이 쉽지 않았으나 돌아보면 이는 지금까지 우리가 이뤄온 모든 성과의 밀알이 됐다. 속도보다 방향을 잃지 않고자 했던 땀과 노력 그리고 진심이 진정성 있게 다가갔기에 가능했던 부분이다. 더불어 10년 이상 함께 호흡을 맞춰온 박지우 이사를 포함한 든든한 파트너의 존재가 지금의 윗치박스를 가능케 했기에 이 지라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한다.”

최근 가장 집중하고 있는 현안이 있다면
“주변 센터를 둘러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매출 하락 혹은 폐업이 이어진다. 따라서 매출 향상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체형분석 평가사’ 자격증 론칭을 준비 중이다. 관련 전문가 이외에도 일반인에게도 희소성 있는 전문 자격증으로서 새로운 기회 제공이 가능하리라 확신한다. 더불어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비교할 순 없겠으나 어려움을 겪는 센터를 방문해 컨설팅과 홍보를 돕고 직접 인증한 현판도 제공하는 센터 살리기 운동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주식회사 윗치박스 김철원 대표, 박지우 이사는 꼭 남기고픈 신년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자사의 온라인 플랫폼 에듀핌 캠퍼스 해외버전 출시와 EPS 필라테스 해외 확장으로 해외 유저의 데이터를 확보해 국내 헬스케어 제조사의 관련 산업 수출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더불어 우리의 브랜드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인 모두의 건강과 인생의 방향을 가이드해줄 수 있다면 성공적인 2024년을 마무리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라는 진심과 울림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슈메이커 김갑찬 기자 kapchan17@issuemak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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