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부동산 서비스의 실현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부동산 서비스의 실현
  • 천우인 기자
  • 승인 2016.11.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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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천우인 기자]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부동산 서비스의 실현

인적 네트워크와 지속적인 자기계발로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꿈꾸다 

 

 

 

  


국내 부동산 시장이 호황이다. 한국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예금취급기관의 부동산업 용도로 대출된 금액이 160조 1,574억 원에 달했다. 이 대출금 잔액은 한국은행이 통계 자료를 최초로 발표한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액수다. 이는 부동산업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관심을 반증한다. 증가한 주택 거래량과 비례해 중요해진 공인중개사의 역할은 국내 부동산 시장의 활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소통으로 완성하는 고객 맞춤형 부동산 컨설팅 


안전하고 경제성이 보장된 부동산 거래에 대중이 주목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매물에 대한 거짓 정보나 부당 거래와 관련된 사례가 늘었다. 큰 금액이 거래되는 분야인 만큼, 부동산 중개에서는 안전한 거래를 위해 전문가의 조언과 컨설팅이 필요하다. 서울시 강남구에 자리한 ㈜바른부동산중개법인(이하 바른부동산)은 고객에게 안정성뿐 아니라 경제적 혜택까지 고려한 매물, 체계적인 부동산 컨설팅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바른부동산은 고객이 원하는 맞춤식의 부동산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바른부동산의 김영일 대표는 각 직원에게 고객 리스트를 마련해 각자가 담당한 고객이 원하는 분야의 컨설팅을 진행하도록 했다. 고객 자산에 적합한 체계적인 컨설팅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주된 요인이 됐다. 컨설팅에서 시작하는 바른부동산의 중개 과정은 권리 분석, 낙찰, 명도, 대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한다. 김 대표는 컨설팅을 진행하며, 권리 분석과 출구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정확한 매각 시기를 알게 되면 그는 금리를 비롯한 수익률까지 계산해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김 대표는 ‘고객이 적재적소에서 이익을 얻도록 돕는 것’이 신뢰를 쌓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정확한 주택 및 토지 가격을 알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인구 조사를 하기도 했다. 각 지역을 순방하던 김 대표는 부동산 투자는 멀리 내다보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기적인 계획의 중요성을 언급한 그는 퇴직 운용자금을 예로 들었다. 늘어난 현대인의 기대 수명에 따라, 현대인의 퇴직 이후의 삶이 무게가 실리고 있다. 퇴직 운용자금의 활용은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동력이다. 이에 김 대표는 퇴직자들이 계획성 없이 상가 주택을 구매하는 것보다 장기 투자를 권유하며 근시안적 관점이 아닌, 장기적으로 고객의 삶을 컨설팅하고 있다.


김 대표는 현재 제주도 지역 토지경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구의 유입과 개발 가능성이 다분한 제주도는 고객들의 주요 거래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에 포커스를 맞춘 배경에는 김 대표의 철저한 조사가 뒷받침됐다. 부동산 시장은 대내외적 경제 상황 여파에 변동이 심하다. 이에 일반적인 정보로 투자를 권유하거나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면 고객이 손실을 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그는 해당 지역의 과거 통계와 현재의 정보를 토대로 고객에게 최적의 컨설팅을 권유하고 있다. 부동산 역시 고객의 입장에서는 자산관리의 일부분이다. 특히 그 금액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신중함과 세부적인 케어가 필요한 분야다. 그래서 김 대표는 고객의 부동산 컨설팅 과정이 마무리되면 고객의 안정적 자산증대에 힘쓰고자 세무 및 회계 관련 기관과 협력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자산 증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기본적으로 세태크라 불리는 개념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런 부분을 알지 못했을 때, 단순히 부동산만으로 투자 수익을 올리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세금을 줄이는 방법을 아는 것이 투자의 시작입니다”라며 안정적인 컨설팅은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첫 번째 단추라고 강조했다. 



 

“전문성을 기반으로 체계화된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 15년 경력의 전문가인 김영일 대표는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컨설팅을 강조한다. 무리한 진행을 지양한 김 대표는 고객의 자산 발전은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진다고 확신했다. 현 부동산 시장은 과거 자격 미달 중개사의 여파로 사람들의 신뢰가 두텁지는 않다. 하지만 바른부동산은 업계에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신규 고객보다 기존 고객이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있다.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김 대표는 신규고객과 기존고객에게 신뢰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컨설팅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부동산 자산 운용을 위해서는 오랜 실무경험을 비롯해 정확한 지식을 필요로 하는데, 이러한 김 대표의 폭넓은 관점과 탄탄한 기초는 바른부동산이 고객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견고하게 만든 계기가 됐다.

한편, 그는 부동산 업계의 수준을 높이고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매 교육과 기업체를 상대로 재테크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 그는 더욱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 진학해서 학문을 이어가기도 했다. 김 대표는 강연과 실무를 병행하는 과정에서 대학의 인적 네트워크가 금융부터 시행 개발까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노력이 발전의 토대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부동산경매의 투자수익률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에 관한 논문도 작성하며 자신의 능력에 진정성을 담았다. 특히 그의 논문은 자신이 지금까지 쌓아왔던 부동산 컨설팅 경험이 담겨있고, 실제 고객이 낙찰 받았던 사례 가운데 매각한 매물의 수익률을 산정해 작성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논문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고객의 자산은 나의 자산’이라는 가치를 새겨온 그는 지역의 특성 파악이 중요한 부동산 업계 특성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 재택근무자를 배치시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 대표의 이러한 성실함과 진정성은 고객들이 10년 넘게 바른부동산을 찾는 이유가 됐다.


김 대표는 ‘정직하고 바르게’가 바른부동산의 이념이라고 설명했다. 과거와 달리 부동산 중개사의 인식이 개선됨에 따라 그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흙처럼 정직한 컨설팅을 하는 데 몰두해왔다. 부동산 고객의 피해사례 중 과도한 수수료를 청구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부동산 지식에 무지한 고객을 이용한 엄연한 불법행위다. 이에 바른부동산은 고객과의 신뢰를 존중하며 소속 회원과의 거래에서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이는 고객과 맺어진 신뢰를 가장 중요시해온 김 대표의 신념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중개를 하는 모든 과정에서 돈을 받게 되면 고객과의 신뢰를 무너뜨리게 됩니다. 고객이 손실을 입지 않게 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며 정직한 컨설턴트가 될 것이라 말했다. 바른부동산은 향후 국토부에서 진행하는 종합부동산 서비스로 사업 방향을 두고 있다. 김 대표는 설계와 회계, 법무 분야가 갖춰진 종합 서비스를 위해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는 김 대표는 바른부동산을 플랫폼으로 삼아 회계, 상속 등과 관련된 전문가를 연결하는 투명한 컨설팅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은 곧 국내 부동산 업계가 고객들의 신뢰를 쌓는 초석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단순한 매매 차익으로 수익을 올려주는 게 자산 관리가 아닌 생활적인 종합 서비스를 실현하고 싶다는 김영일 대표. 세부 분야를 나눈 부동산의 전문성을 체계화할 그의 계획에 고객과 투자자가 모두 웃을 수 있는 해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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