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오알엔, 친환경 포장지 제작으로 ‘2023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 가톨릭관동대학교 ‘2023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친환경적인 패키지 문화를 선도하는 패키지 디자인 및 제작 전문기업 ㈜오알엔(대표 명현호)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주관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3년 미만 초기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오알엔은 ‘친환경 소재의 3kg easy-open 종이 쌀 패키지’라는 아이디어로 기존에 비닐로만 제작하던 소포장 쌀패키지를 종이지대의 형태로 제작을 구현함과 동시에 기존 미싱형태의 개봉이 어려웠던 패키지에 테이프 형태의 개봉이 간편한 이지오픈 개봉방식을 도입해 편리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잡은 아이템을 선보였다.
명현호 ㈜오알엔 대표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1년 차 때부터 ‘친환경 패키지’라는 동일한 아이템으로 계속 지원해왔던 지원사업이었다”라며 “창업 초기에는 구체화된 목표나 실행력이 부족했지만, 훌륭한 팀원분들과 함께 꾸준한 제품 개발, 연구를 통해 성과가 증명되었다고 생각해서 해당 사업 당선이 무척이나 뿌듯하다.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혁신을 이뤄내어 더 큰 성장을 목표로 삼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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