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마음을 채우고 힐링을 선물하는 공간 ‘힐스포레’
[2024 대한민국 비전 리더 대상 – 관광 명소 부문]
단 두 글자로 설렘을 전하는 단어가 있을까? ‘여행’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누군가는 ‘과거와 미래를 잊고 오롯이 현재에 집중할 수 있는 인생의 선물’이라며 여행의 매력을 거창하게 설명하기도 한다. 그러나 여행은 준비부터 이후의 곱씹음까지 모든 과정이 행복과 설렘 그 자체다. 더욱이 여행에 ‘콘텐츠’와 ‘스토리’가 더해진다면 그 매력은 분명 배가 될 것이다. 이는 최근 공주 지역민뿐 아니라 이곳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테마파크를 선보이고자 했던 힐스포레 강연복 회장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힐스포레는 어려서부터 마음속 깊이 간직했던 강 회장의 유토피아이자 일생일대의 마스터 피스다. 그가 산란기면 고향을 찾아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나고 자란 고향 공주에 금의환향한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 이슈메이커와 힐스포레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강연복 회장은 쉼과 추억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정원이자 중부권 최대 특별 테마파크인 힐스포레의 시작을 앞두고 남다른 비전을 강조한 바 있다. 강 회장은 “지난 인터뷰에서는 저의 포부를 담았다면 이제는 누구에게 소개해도 부끄럽지 않을 공주의 랜드마크로 힐스포레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물론 초기에는 힐스포레가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까? 과연 완성이나 될 수 있을까? 왜 이런 무모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가?’ 등의 부정적 인식과 우려가 높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에게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명소라는 응원과 칭찬의 피드백이 끊이질 않습니다. 물론 힘든 순간도 많았으나 이곳을 찾는 이들의 행복 가득한 얼굴을 바라보며 이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했습니다.”라 지난 시간을 되짚었다.
힐스포레는 지난 4월 힐스포레 베이커리 카페를 시작으로 풀빌라, 스테이(레지던스 호텔), 팜갤러리(공연장), 한국의정연수원, 오토캠핑장, 명품한우식당, 어드벤처(관람 열차, 에어바운스 플레이 그라운드, 트램펄린 등), 야외 바비큐, KPOP 스쿨(외국인 체험 및 연수 프로그램), 명품관, 스크린 골프 등의 순차적으로 오픈 혹은 오픈 준비 중이다. 특히 이전까지 대기업을 제외한 민간이 운영하는 테마파크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시설과 별도의 입장료가 없는 이곳 공원은 힐스포레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 강연복 회장은 “지금까지도 이곳 공간에서 많은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 마련에 힘쓰며 다양한 가요제, 공연, 버스킹, 방송 촬영 등을 진행했습니다. 다가오는 2024년 새해에도 힐스포레는 문화예술공연 분야에 특화된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더불어 레지던스호텔과 명품한우식당 등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도 제공 예정이며 KPOP 중심의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연수도 계획 중입니다.”라고 신년 계획을 밝혔다.
누구나에게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쉼이 있는 공간이자 찾아오는 길이 부담되지 않고 돌아가는 길이 행복한 힐스포레를 만들고 싶다는 강연복 회장을 이슈메이커가 주관하고 (사)한국의인물선정위원회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비전 리더 대상 – 관광 명소 부문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