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엄지교육 최말경 대표
[CEO] 엄지교육 최말경 대표
  • 박경보 기자
  • 승인 2016.09.13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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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박경보 기자]

 

 

 

 



영유아의 교육적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선구적 교육 기업

인성과 창의력, 신체능력 등의 발달로 올바른 인재 양성을 꿈꾸다


 

 



인격 형성과 행동 발달을 좌우하는 유아기의 중요성은 연일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국내 교육업체들은 유아 교육에 초점을 맞춰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확대해가고 있다. 유아뿐 아니라 영아에 이르는 나이까지 아우르는 교육 및 교구가 교육 시장에 등장하면서, 영·유아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세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교육기관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영유아의 발달 정서를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

오늘날 유아 교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 영?유아 교육에 있어 교육 방법과 교구 선택의 옥석을 가리는 작업은 아이의 신체 발달과 인격 형성을 위한 중요한 기로다. 경남 김해에 위치한 엄지교육은 영유아기 아동의 올바른 성장 발달을 돕는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기업으로서 해당 시기에 초점을 맞춰 제품의 개발 및 판매를 지속해왔다. 엄지교육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서서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엄지교육의 최말경 대표는 미래를 위해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아시기에 다양하게 제공되는 교육적 환경이 발달에 있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엄지교육에서 제공되는 교육을 통해 최 대표는 아이들이 창의적 사고와 긍정적인 삶의 태도 및 문제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랐고,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는 글로벌 리더 양성에 핵심적인 가치를 설정했다.
 
현재 엄지교육에서는 영유아의 정신적 신체적 발달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적합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엄지교육은 유아기의 각 연령별, 단계별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호평 받고 있다.  영·유아의 단계별 특징을 보면, 0개월에서 24개월에 해당하는 기간은 감각운동 시기로서 빛과 소리에 반응을 보이고 빨기나 쥐기 등 반사적 행동을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아이는 2세에서 7세에 이르면 전 조작 시기를 거치게 되는데, 이 시기는 자기중심적 사고, 상징놀이, 모방 등을 하는 단계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과 인성을 골고루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발달 시기에 알맞은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 최말경 대표의 생각이다.
 
지난 2010년, ‘리딩 아트 팡팡’이란 독서 프로그램으로 개발을 시작한 최 대표는 동종 업계에서 새로운 시야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교육 통합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를 시도했다. 그는 엄지교육 설립 이후 ‘엔젤쥬에’와 ‘하비쥬에’를 개발하면서, 독자적인 교육 영역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엄지교육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3세(만1세)용 엔젤쥬에와 4세(만2세)용 하비쥬에다. 두 교육 프로그램은 제3차 표준보육과정에 맞춰 개발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신체, 정서, 탐구, 표현, 사회성을 골고루 발달시키도록 돕는 장난감, 악기, 동화책, 워크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의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형성에 초점을 맞춘 엔젤쥬에는 잠재된 창의성과 감성을 발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하비쥬에는 유아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시키고 또래 집단 속에서 사회성을 갖추도록 하는 데 뜻을 뒀다. 두 과정은 교재 구성에 있어 자연탐구 영역, 의사소통 영역, 예술경험 영역, 사회관계 영역, 신체운동 영역 등의 교재와 교구로 구성돼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이외에도 엔젤브떼뜨, 엔젤쁘레, 슈필매스, CREATIVE과학 등의 교육과정은 유아의 인격 형성에 세분화된 프로그램으로서 흥미롭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로 구성돼있다.
 

 

 


풍부한 실무 경험 살려 최고의 교구개발 기업으로 우뚝

지난 2011년,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 엄지교육은 2012년 법인으로 전환한 이후 교육업계 내에서 유아교육 프로그램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했다. 엄지교육의 기업 이름은 다섯 손가락 중 첫 번째 손가락인 엄지에서 가져왔다. 유아교육업계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최 대표의 의지를 담고 있기도 하다. 교육에 있어 유아시기에 교구와 교재의 중요성을 알게 된 그는 회사를 최고로 만들고 싶다기보다는 최고의 제품력을 갖춘 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싶었다. 현재 엄지교육은 전국에 57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1만여 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엔젤쥬에와 하비쥬에 등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 최 대표는 “창립한 지 5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국에 50개가 넘는 많은 지사를 둘 정도로 초고속 성장을 했습니다. 이익을 남기기보다 유아들이 즐겁게 놀며 성장하는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한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교육 시장에서 원하는 교구와 교재를 만들어온 최 대표는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주고, 그에 대한 반응을 얻을 때 희열을 느낀다고 표현했다. 회사보다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고 말했던 그는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 시간이 갈수록 확신을 더했다. 엄지교육은 매달 전국에 있는 지사에서 어린이집, 유치원에 프로그램을 보내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동화책, 교구. 워크북 등의 구성과 일일, 주간, 월간 계획안과 평가, 지침서, 동영상 등이 포함돼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보육교사들이 교재 개발 취지에 맞게 아동들을 교육할 수 있다.
 
아이들의 사고 확장을 경험시키기 위해 힘써온 최 대표는 20년 이상 교육 업계에서 폭넓은 경험을 축적한 유아교육의 전문가로 통한다. 유아용 교재 개발 업체에서 영업은 물론이고 제품 개발 및 생산까지 담당할 줄 아는 전문가로서 성장을 거듭하며 경험을 쌓은 그는, 엄지교육 설립 후 업계에서의 지위를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사업을 시작할 당시에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미래를 바라보며 꾸준히 자신의 걸음을 정진해갔다. 이에 최 대표는 직원들에게도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일련의 작업이 일이 아닌 자신의 경험치를 쌓는 중요한 시기이자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준비단계임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기관은 물론 일반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서 힘쓸 터”

최 대표는 사람을 만나 얻는 간접적인 경험은 자신에게 충분한 재산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교육에 대한 영감을 얻기도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현재의 교육 시장에 대해 그는 엄지교육을 경영하며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 이상으로 회사 운영 및 직원 양성 등의 경영적 관리에도 소홀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엄지교육은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을 최소한으로 줄여 양질의 제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사 경영과 직원 관리에만 집중하는 평범한 대표들과는 달리, 스스로 제품을 개발하고 연구하고 있는 최말경 대표의 노력 덕분에 엄지교육은 다른 업체들보다 뛰어난 제품 완성도는 물론이고 가격경쟁력까지 한 번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말경 대표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살아있는 기업 문화를 통해 아이가 교육적으로 성장하는 장을 열어주는 회사를 만들어가고자 더욱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그는 “중요한 건 좋은 제품을 항상 생각하는 겁니다. 제가 가진 신념은 유아에게 제품 제공과 선생님에게 교육을 하는 자료를 제공하고, 기관장 및 원장님들에게는 가격적 만족까지 제공 합니다”라고 말했다.
 
오는 9월에 김해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신사옥 및 공장을 짓고 확장 이전할 계획인 엄지교육은 향후에도 본사와 지사가 상생하는 사업 전략을 취할 예정이다. 전국의 지사장들이 지금처럼 엄지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당부한 최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회사’를 위해 끊임없이 경영전략을 연구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한편, 앞으로 새로운 판로와 시장 개척에도 노력을 쏟고 있는 엄지교육은,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 온라인을 통한 제품유통과 해외 시장에도 노크할 전망이다.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제품을 알리고 있는 엄지교육은 향후 가정에서 학부모들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제품 제작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엄지교육은 협약을 맺은 바 있는 중국의 교육 업체를 통해 올 9월부터 중국시장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도 엄지교육만의 교육철학과 기업정신을 살려 꾸준히 교육 자료 및 프로그램을 다방면으로 확장하고 전파하겠다는 최말경 대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그의 교육적 열정이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삶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데 필요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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