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너(EISner) 김길숙 이사장
아이즈너(EISner) 김길숙 이사장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2.03.26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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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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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을 믿어주는 것이 바로 교육의 시작”
영어를 도구가 아닌 수단으로 아이들의 잠재능력 키워줘

두 명의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엄마가 있다. 그녀는 자녀들을 그냥 믿어 주었을 뿐인데 아이들의 잠재능력이 배가돼 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장인으로 성장해있다. 이 글속의 엄마가 바로 아이즈너의 김길숙 이사장이다. 그녀는 두 명의 자녀를 외교관과 외신기자로 키워냈다. 이러한 경험이 그녀가 바로 교육사업에 뛰어든 계기다. 순수경험에서 나온 김 이사장만의 노하우가  고양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학원은 2009년 설립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다.

 

감성, 지성, 영성 삼박자를 갖춘 교육으로 미래 인재 육성

아이즈너(EISner)는 영어통합교육(English Integrated Studies)의 약자로 김길숙 이사장이 직접 네이밍하였다. 감성(emotion)과 지성(intelligence), 영성(spirit) 간에 균형이 이루어져야 진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는 김 이사장만의 교육철학이 담긴 이름이다. 이러한 교육철학 하에 김 이사장은 “EISner는 배움의 씨를 심는 교육 기관” 이라고 말한다. 아이즈너의 영어 프로그램이 차별화되는 것은 영어 교육에 관한 김 이사장의 철학 때문일 것이다. 영어를 외국어로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과 재능의 원천이 될 때까지 아이들에게 완전히 체화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철학인만큼, 아이즈너의 영어 프로그램은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탄탄한 학습법을 지향하고 있다. 그녀는 “요즘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진 것 같습니다. 영어는 우리 삶에서 중요한 도구가 됐지만 주객이 전도되어 교육의 본질적인 것이 상실되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 이사장은 “영어는 일찍 생활화될수록 잠재력이 커지기 때문에 유치부부터 시작하고 있다”고 했다. 아이즈너는 영어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일찍 발견하기 위해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아이즈너에서 공부하는 5~7세 아이들은 영어는 원어민과 생활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구사하게 되고, 음악이나 미술과 같은 분야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음악과 미술은 전공자들이 가르친다. 유아교육인 만큼 구지 전공자들이 아니어도 되지만, 김 이사장은 교육의 깊이를 위해 반드시 전공자들이 가르칠 것을 고집한다. 그 외, 아이즈너는 미국 아이비리그 입학 전문기관으로서, 15년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Honors 유학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해외 명문학교로의 진출을 꿈꾸는 아이들의 기초를 만들어준다. 뿌꾸와 창의 영재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표현하게 만들어주는 아이즈너만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이다. 학부모들이 조급해해서 의문을 가지거나 간섭을 하려는 경우가 많다며 김 이사장은 “양질의 교육은 분명히 시간이 필요합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에 대한 조급한 마음은 누구나 갖기 마련이지만, 씨를 뿌려서 싹이 트고 나무가 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듯이 교육도 마찬가지로 믿고 기다릴 때 참된 열매를 볼 수 있습니다. EISner는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얕은 정보가 아니라, 세월이 지나도 몸에서 다시 저절로 나올 수 있는 깊이 있는 지식을 심어주는 공간입니다”라며 학부모들이 아이즈너를 믿고 기다려주길 부탁했다. 김 이사장 역시도 믿음과 기다림으로 두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냈다. 그러한 마음을 학부모들이 알아주길 바라는 것이 그녀만의 작지만 가장 소중한 소망이다.

 

“아이들이 곧 우리나라 미래의 자산”
김 이사장이 교육기관을 잘 운영하고자 하는 열정은 그녀만의 거시적인 꿈에서 비롯됐다.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 하나하나가 커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자원이 된다는 생각으로 심혈을 기울여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제 아이들 가르칠 때 보다 더 열정을 쏟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 교육기관을 통한 교육이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기초가 될 수 있으니까요”라고 말하며 김 이사장은 생활 태도, 에티켓과 독서 등과 같이 장기적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빚어주는 필수적인 생활 습관과 가치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김길숙 이사장이 자신만의 노하우와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세운 아이즈너이기에 아이즈너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그녀만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앞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는 김 이사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본사뿐만 아니라 가맹점들도 미래의 인재를 키워내는데 같이 일조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각오다. 교육의 질만으로 평가받으며 2009년 설립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이즈너는 2012년 올해를 기점으로 더욱 더 비약적으로 성장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 영어통합교육의 선두주자로 나설 김길숙 이사장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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