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하하후후, 2023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선정
신생아 수면쿠션인 “또 하나의 엄마품, 포비쿠션”을 판매하는 하하후후가 한국일보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에 선정되었다.
한국일보는 새로운 제품 및 기술에 대해 생활, 식음료/농특산품, 패션/뷰티, IT/교육/산업재 등 총 4개의 대분류를 통해 각 분야마다 최근 출시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신제품을 발굴하는 ‘2023 하반기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을 시행하고 있다. 기술력 및 사업성, 창의성 등을 고려한 뒤 분야별 대표 제품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 ‘2023 하반기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은 수많은 신청 기업 중 인지도가 높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상품 외에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제품 및 신기술에 주목했다. 상품의 선도성 및 시장성, 경쟁력 등의 기본 평가항목을 토대로 이들 제품이 담고 있는 브랜드 정신, 창의성, 디자인 등이 시장의 변화를 이끌거나 새로운 틈새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지를 중요한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총 290여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평가와 2차 경영실적평가 인터뷰를 통해 아이디어와 사업성 등을 고려한 결과 분야별 7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하하후후의 대표 제품인 “또 하나의 엄마품, 포비(抱B)쿠션”은 올해 출시하였음에도, 국내 및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획기적인 신생아 수면 쿠션이다. 육아에 적극적이었던 아빠가 예민한 둘째를 잘 재우기 위해 고민하다 만든 제품으로, 국내 및 해외에 특허와 디자인 등록을 마쳤다. 엄마 뱃속 환경을 구현하여 아기에게 편안하고 익숙한 수면환경을 제공하며, 옆으로 눕힌 후 등과 배를 고정시켜 재우기 때문에 등 센서가 사라지고 안전하게 재울 수 있다. 또한 대칭형으로 좌우 번갈아 눕힐 수 있어 아기 두상을 예쁘게 만들 수 있으며, 무엇보다 태열이 올라오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이다.
김중석 하하후후 대표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육아의 여러 과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육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이바지 하고 싶다”고 하며, 올해 안에 현재 판매중인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