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와 공황장애의 새로운 브레인힐링 치유프로그램인 ‘브레인 디톡스’
트라우마와 공황장애의 새로운 브레인힐링 치유프로그램인 ‘브레인 디톡스’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6.07.15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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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트라우마와 공황장애의 새로운 브레인힐링 치유프로그램인 ‘브레인 디톡스’



최근 디톡스의 개념에 정신을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의식 개발 프로그램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요즘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트라우마, 공황장애, 우울증 등 머릿속 잡념과 괴로움 등으로 인한 감정적 문제와, 정신과 육체에 혼란을 일으킬 때 감정와해기법(MBDT: Mind-brain-detox-technique/이하 브레인 디톡스)을 통해 생각을 해독하는 의식개혁 프로그램을 개발한 정신문화교육개발원 현진(賢珍) 김홍대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인간은 자신이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삶을 살아오는 동안 오감을 통해 입력된 정보의 총체가 삶의 기준과 관점을 형성한다. 이로 인해 자신을 제약하고 모든 것을 개념화 하여 본인의 생각과 현상,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방식 등에 따라 ‘괴로움’이라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를 ‘생각의 독소’라 전제한 후 이를 제거하여 감정적 결핍(트라우마, 공황장애, 우울감, 불면 등)을 해소시키는 것이 ‘브레인 디톡스’의 기본 원리다. 인체는 크게 신경계,호로몬계,대사계,근골격계,면역계등으로 크게 나뉘지만 이 모든 것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최상위 기관이 감정체 인것이다. 사람이 어떠한 감정 상태에 있든 신체는 그 감정 상태에 걸맞은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는데인 , 이것이 누적되면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바로 이때 불안, 초조, 잡념, 강박, 우울감 등 괴로운 감정 상태에 빠지게 된다. ‘감정이 괴로우면 육체도 괴롭다’는 현상의 근원이 되는 감정 자체를 와해시키는 방법을 통해, 정신적·신체적 괴로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의식 개발 프로그램이 바로 브레인 디톡스인 것이다.
 

  실제 김 원장은 이 브레인 디톡스를 통해 지난 2014·15년에 트라우마가 심한 소방방재청 소속 소방공무원들과, 지난해 초에 발생한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사건 피해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치유 솔루션을 진행해 이들을 트라우마로부터 완전 벗어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또한, 2015년 말에는 중·고등학교 수영선수들의 동계훈련에 브레인디톡스 솔루션을 진행하여, 시합 전 긴장감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80% 이상의 선수들의 기록을 평균 1초가량 줄인 사실도 있다. 
 

  김홍대 원장은 “모든 인간이 갖는 감정은 다스리는 대상이 아니라 버려야 할 대상입니다. 쉽게 말해 잡념을 잊기 위해 감정을 조절하는 노력이 아닌, 감정 자체를 와해시켜 모든 감정적 결핍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브레인 디톡스, 즉 ‘심단(心斷)요법’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새로운 형태의 ‘의식개혁 프로그램’인 브레인 디톡스를 통해 우리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위해, 이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여 평화롭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일을 소명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각종 범죄피해자나 유가족 등 큰 사고의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이들과 감정적 결핍으로 인해 마음의 병을 갖게 된 이들, 나아가 일반인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자살 예방, 창의성 계발, 집중력향상 학습코칭, 여러 종류의 스포츠계에 적용하는 등 이미 개발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계각층에 전파 할 계획이라 전하는 김홍대 원장. 감정에 대한 깨달음을 통해 감정치유를 실현해나갈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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