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라이너스그룹, 제13기 기보벤처캠프 최종 선정
프론트라이너스그룹, 제13기 기보벤처캠프 최종 선정
  • 손보승 기자
  • 승인 2023.08.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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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프론트라이너스그룹, 제13기 기보벤처캠프 최종 선정

 

 

사진제공=프론트라이너스그룹

 

신개념 무료 광고 플랫폼 '비미디어'를 개발 중인 프론트라이너스그룹이 기술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제13기 '기보벤처캠프(Kibo Venture CAMP)'에 최종 선정됐다고 8월 30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이 그간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엑셀러레이터와 협력해 혁신적인 기술 기반 벤처·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6~7월 대한민국을 이끌 혁신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해 제13기 기보벤처캠프 참여 기업을 모집했다. 선정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기술이전 등 비금융지원의 종합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론트라이너스그룹은 매체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새로운 개념의 광고 플랫폼 ‘비미디어(BeMedia)’를 통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20년 넘게 광고 업계에서 활동하며 기획부터 제작까지 광고 분야의 각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았던 이재민 대표는 비미디어를 통해 기존 시장의 생태계를 좀 더 넓혀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기를 꿈꾸고 있다.

 

비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광고주가 광고물을 등록하면, 이를 보고 플랫폼에 가입한 SNS 사용자 회원은 괜찮은 상품이라는 판단이 들면 자신의 계정으로 링크를 게재할 수가 있다. 이를 본 팔로워들의 실제 구매 행위가 발생하면 트래킹 코드를 통해 이를 집계하고 판매 수익을 판매자와 SNS 사용자 회원이 공유하게 된다. 매체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이기에 우리는 이 수익률을 상당한 수준으로 분배하고자 한다. 그럼 SNS 사용자는 자신이 직접 광고를 만들어 적극적인 영업을 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광고주는 부담 없이 참여해 홍보 효과를 도모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 비미디어는 SNS가 상용화된 모든 국가에 적용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그래서 국내 서비스를 안정화한 후 해외 시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현재 이집트와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을 대상으로 기술 이전에 대한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165개국에 국제 특허 출원(PCT)도 해놓은 상태다.

 

이재민 프론트라이너스그룹 대표는 "이번 기보벤처캠프 선정을 통해 비미디어의 가치를 다시금 입증했다"면서 "앞으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에도 더욱 속도를 내 누구나 비미디어를 통해 시장에 진입하면 광고로 자신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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