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진료실, 치과공포증을 줄일 수 있다
개별진료실, 치과공포증을 줄일 수 있다
  • 구혜린 기자
  • 승인 2016.06.09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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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구혜린 기자]




개별진료실, 치과공포증을 줄일 수 있다


 

 

  


치과치료에 두려움을 느끼는 ‘치과 공포증’으로 치과 방문을 주저하는 환자들이 많다. 수원시 망포동에 위치한 서울예인치과의 이승표 원장은 이러한 환자들의 ‘치과 공포증’을 극복하고자 치과의 문턱을 낮추고 최상의 의료 환경을 제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승표 원장은 ‘치과 공포증’을 없애기 위해 환자에게 최대한 편안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독립된 공간으로 이루어진 개별 진료실이 그 대표적인 예다. 환자들이 다른 환자와 분리된 공간에서 좀 더 안정적이고 편안한 심리상태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예인치과의 모든 진료실은 개별 룸으로 구성됐다. 이 같은 개별 진료실은 의료진이 오로지 환자 한 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훨씬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서울예인치과는 치과용 저선량 CT를 비롯해 무통마취기, 핸드피스 전용 고압증기멸균기 ‘니트람’ 등 다양한 최신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 원장은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의료장비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개원 3년차에 접어든 서울예인치과는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 진료로 유명하다. 이승표 원장은 다양한 치과 진료 영역 중, 특정한 진료 영역을 강조하기 보다는 환자 개인의 구강상황에 적합한 맞춤 진단을 통해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원장은 “치과 진료는 비가역적인 진료라서 한번 치료하면 이전 상태로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모든 진료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진단에 있어 고민이 되는 상황에서 ‘이 환자가 내 가족이라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의 의료적 결정을 내리고 있다. 덕분에 서울예인치과의 오진으로 인한 재진율은 다른 치과에 비해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한편, 이승표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치주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잇몸 등 치아 주위조직에 생기는 병인 치주질환은 환자들이 치과를 찾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지만 실제로 이를 예방하고 있는 이들은 적다는 것이 이 원장의 생각이다. 그는 치주질환 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환자들에게 치간칫솔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 원장은 “치주환자들은 치아 사이의 공간이 넓기 때문에 일반칫솔보다 더욱 세밀하게 닦을 수 있는 치간칫솔의 사용을 권유하고 있습니다”라며 치간칫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서울예인치과는 ‘환자를 위한 원칙을 지키는 병원’을 표어로 내걸며 환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스스로 부끄러움을 남기지 않기 위해 모든 진료에 최선을 다하자는 이승표 원장의 의료 철학 덕분에 환자들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다. 이 원장은 항상 환자들에게 과분한 사랑과 감사를 받는 만큼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며 자신의 소망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국내 및 해외의 어려운 지역에 의료봉사를 떠날 계획을 갖고 있다.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의사의 사명감이라고 믿는 이승표 원장. 최고의 진료를 위한 그의 열정이 서울예인치과를 찾는 환자들에게 보다 더 나은 삶을 제공해줄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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