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사는 세상 만들어가겠습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사는 세상 만들어가겠습니다”
  • 이민성 기자
  • 승인 2016.06.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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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민성 기자]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사는 세상 만들어가겠습니다”


웰에이징 전문 의료기관, 독자적 진료체계로 차별성을 갖추다


 

 


최근 국내사회에 100세 시대가 다가오며 건강하고 아름답게 늙는다는 개념을 말하는 ‘웰에이징(Well-Ag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3.1%로 2030년 이후 24.3%까지 성장이 예측된다. 이에 ‘잘 먹고 잘살자’라는 웰빙(Well-Being) 시대를 넘어 웰에이징을 꿈꾸는 다양한 활동이 눈에 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웰에이징센터가 주목받는 이유다.

 

웰에이징 의학의 선두주자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 자리한 웰에이징센터는 ‘액티브에이징과 안티에이징을 통한 삶의 질을 증진’에 목표를 두고 있는 노화방지전문 의료기관이다. 1992년 10월 26일 청박병원을 설립한 유박영 원장은 종합병원으로서 종합건강진단센터, 성인병 센터 등의 설립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진료를 시작했다. 2000년도 이후 성형외과와 비뇨기과를 추가한 뒤 성인병 센터를 안티에이징센터로 바꾼 유 원장은 내과(대사, 여성내분비)와 피부과에 특화된 자신의 진료 분야를 확장했다. 그는 전문성을 띈 의료기관으로 병원을 발전시키기 위해 병실과 타과를 폐쇄하고 안티에이징을 전문으로 하는 웰에이징센터로 병원의 방향을 수정했다.


유박영 병원장은 고령화시대로 들어가며 쇠약해지는 시니어들의 웰에이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며 국내 웰에이징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유 병원장은 지난 2013년 이후 이너헬스(Inner Health), 아우터 뷰티(Outer Beauty), 시크릿 펑션(Secret Function)이라는 100세 시대 웰빙 건강프로그램으로 임상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웰에이징센터의 대표적인 이너헬스 프로그램인 ‘코끼리 터치’는 질병의 실체를 찾기 위한 근원적 치료로 전인적 치료라는 특징이 있다. 유 병원장은 자신이 경험한 모든 의학적 지식을 총망라하여 융합적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내분비대사내과, 순환기내과, 기능 의학, 자연요법 의학 등 저의 다양한 의학적 배경과 진료 경험이 합쳐진 진료가 코끼리 터치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웰에이징센터는 아우터뷰티 분야의 미터치와 시크릿펑션 분야의 모나리자 터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자적인 진료체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웰에이징센터의 진료 프로그램들은 신체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질병을 멈추고 배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유박영 병원장은 웰에이징과 안티에이징이 기존의료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신 의료산업 분야라고 말한다. 실제 메이요 클리닉이나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등 해외 유수의 의료기관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의료분야에 대한 연구가 지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유 원장은 환자를 위한 열정적 사고로 종합건강진단센터를 표방하며 의료를 시작할 당시 많은 규제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사회에서 웰에이징이 건강한 인생이라는 대중의 관심사와 관련해 주목받으며 이제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 병원장은 “앞선 견문과 지식으로 개혁을 콘트롤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성세대들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며 국내 사회의 발전은 물론 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성세대들의 책임이 무겁다고 강조했다. 

 


 

제2의 인생, 소명의 완수를 위해 끝없이 정진할 터

유박영 병원장은 지난 2011년 척추협착 재건수술 후 하지마비로 투병하며 위기를 맞았다. 희망을 잃지 않고 병마를 이겨낸 그는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만큼 자신의 소명이 다 하지 않았음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유 병원장은 “새로운 삶을 살며 제게 부여된 소명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의료인이자 사회적 인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의술을 통해 환자 스스로 식생활습관과 환경을 개선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 자신의 진료 목표라고 말하며 “IT 의료와 치료음식은 물론 전통의료, 비침습적 시술, 자연요법의학치료 등 100세 시대 무병장수에 필요한 의료 영역의 개발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유박영 병원장은 히포크라테스가 말한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말을 재해석하며 의료인이 의술로 하는 예술이 의료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히포크라테스가 말한 예술이 사람을 살리는 인술과 같은 뜻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의료인은 ‘의술로 예술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술을 적용해 환자 스스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면 그 환자가 자신의 작품이 된다고 설명했다. 의술과 예술을 하나의 맥락에서 볼 때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술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하는 유 병원장은 의료인은 밝혀지지 않은 인체의 신비로운 비밀을 캐기 위해 끊임없는 탐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모든 예술가의 작품이 같을 수 없듯 의사의 진료도 같을 수 없다고 말한다. 또한, 유 병원장은 의료 환경의 변화 속에서 제도나 사회적 인식이 변하지 않는다면 발전은 저해되고 많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문적 지식과 의술로 적정한 금액을 받는 윤리적 의료 행위를 통해 저수가 인술로 가늠하는 시대 속에서 의료의 가치를 상승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유박영 병원장은 진료 분야의 융합도 중요하지만, 소통과 상생을 위한 세대 간의 융합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최근 유 병원장은 여러 사회적 활동을 통해 맺은 인맥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해 주는 등 세대 간의 융합을 꿈꾸고 있다. 그는 2016년 하반기 웰에이징센터의 웰빙건강 프로그램진료 캠페인인 이너헬스, 아우터뷰티, 시크릿펑션을 통해 진단적 건강관리를 넘어 무병장수와 삶의 질에 근간이 되는 치유와 치료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사회로 인한 의료보험의 사회적비용을 줄이고 다가오는 100세 시대가 유병장수시대에서 무병장수시대로 전환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는 유박영 병원장. 의료인으로서 웰에이징센터를 통한 그의 끊임없는 노력이 더 많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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