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2016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개최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삼성전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6월부터 5개월간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6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Junior Software Cup)’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미래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고자 작년의 높은 참여 열기에 이어 2번째로 마련됐다.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사고하고, 경험하면서 꿈을 이루어나가는 공모전이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우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교사들은 소프트웨어 작품개발 계획서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의 의의는 내가 사는 동네, 우리 집, 학교와 선생님 등 나만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주제로 세상에 하나뿐인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이상과 중·고등학생으로 개인 혹은 팀(2, 3명)을 구성해 지도교사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학생은 학교와 관계없이 팀 구성 가능하며, 교사는 학생 1명이상과 동일학교 소속교원으로 구성 참가부문은 일반 소프트웨어 부문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로 나뉘며, 개발환경, 개발언어, 제출형태에는 제한이 없다. 수상팀에는 총 8,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 전시기회 및 대상팀에는 글로벌 IT 컨퍼런스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디지털 경제사회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마음껏 SW 창작역량을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SW 창작을 즐기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동 대회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