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않는 환자들의 유방, 갑상선 주치의가 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환자들의 유방, 갑상선 주치의가 되겠습니다”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6.06.02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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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초심을 잃지 않는 환자들의 유방, 갑상선 주치의가 되겠습니다”

예약시스템으로 양질의 의료를 제공
 



통계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성은 평균수명(84세)까지 살 경우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수 있다. 이 중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암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최근 국립암센터 조사 결과 한국 여성 암 발병률 1위와 2위가 각각 갑상선암과 유방암으로 나타났다. 한국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45.4명으로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인다. 특히 현재 20대 여성의 유방암 발병위험은 50대 여성보다 높게 예측되는 상황으로 증가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다.



유방, 갑상선 전문의료기관

유방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함께 환경적 요인이 큰 대표적인 선진국형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유방암은 주로 40~50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지만 최근 20~30대 여성에게도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이는 40대 이하 환자가 약 15% 정도를 차지하는데 서구권보다 3배 정도 높은 수치다. 일반적으로 더 위험한 시기는 있지만 여성이라면 생애 전 연령에 걸쳐 유방암을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여성 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초기 진단이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여성이 병원을 찾는 경우는 드물다. 이에 대해 이강연유외과 이강연 원장은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으라고 강조한다. 
 
2015년 3월 23일 개원한 이강연유외과(이하 유외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유방, 갑상선 암 치료에 전문성을 보이며 지난 1년 동안 환자들과 소통했다. 유외과의 강점은 차별화된 진료시간이다. 철저한 예약시스템으로 환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 충분한 진료시간을 갖는다. 또한, 일원화된 진료시스템으로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전문화된 의료를 제공한다. 이강연 원장은 “대부분 환자의 불만은 긴 대기시간 후에 짧은 진료시간으로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진단부터 치료의 절차가 너무 많고 긴 점 역시 불만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7년의 경험을 살려 환자와 소통하는 의료기관이 되고자 한다. 유외과는 환자에게 많은 진료시간을 보장함과 함께 필립스 IU-22초음파, 엔코 유방 조직검사기 및 유방촬영기와 골밀도 검사기를 갖춰 최신 유방, 갑상선 검진 및 치료기기도 갖추고 있다.
 
이강연 원장은 유방암 전문의로 맘모톰 시술도 선보이고 있다. 맘모톰은 진공 장치와 회전 칼이 부착된 바늘을 이용하여 유방 조직을 잘라 적출하는 검사법이다. 맘모톰 시술은 유방조직 채취를 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맘모톰의 바늘은 홈이 패인 안쪽 바늘과 바깥쪽의 자르는 회전 칼날로 구성되며, 바늘 내에 진공의 음압을 가해 바늘을 빼지 않고 지속적인 조직 채취가 가능하다. 이런 기능을 이용해 최근 의료기관에서 섬유선종과 같은 양성 혹을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의 대체로 맘모톰 시술을 하고 있다. 이 원장은 “맘모톰은 수술적 절개가 없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한번 바늘을 삽입해 조직을 채취하기 때문에 수술흔적이 거의 눈에 띄지 않습니다. 또한, 통증이 없이 안정적으로 수술이 가능하고 10~15분 정도 짧은 시간에 치료가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환자와 소통하는 의료인

최근 다양한 원인으로 여성의 갑상선 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이강연 원장은 “현재 갑상선 암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으나 방사선 피폭 및 가족유전이 많은 소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으로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음식의 과잉섭취가 원인이라고 추측됩니다”라고 설명했다. 갑상선 암을 예방하기 위해 이 원장은 무분별한 CT촬영 등 방사선에 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 갑상선 암이 외국에 비해 여성 환자 비중이 높은 점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방암에 대해서도 이 원장은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늘리며 주기적인 운동을 강조했다. 그는 “유방암은 체중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체중을 조절하고 과음을 피하는 생활이 유방암 예방의 기본입니다”라고 언급했다. 유방, 갑상선을 포함한 모든 암질병은 수술 이후 추적 관찰이 중요하다고 이강연 원장은 말한다. 이 원장은 “추적 관찰을 하는 목적은 크기의 변화, 모양의 변화, 새로운 병변의 유무입니다. 그렇기에 수술 이후에도 정기적인 검사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개원 1주년을 맞이한 유외과는 환자를 우선하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원장은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수준 높은 진료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또한,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의료기관을 목표하며 블로그와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삶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의료인이 사명이라고 말하는 이강연유외과의 이강연 원장. 환자들에게 친절, 정확, 최선의 진료를 실현하기 위한 이 원장의 노력으로 주저하는 환자들이 찾아가는 이강연유외과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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