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줄이고 효과 최대화하는 광대수술의 新 패러다임 제시
부작용 줄이고 효과 최대화하는 광대수술의 新 패러다임 제시
  • 박경보 기자
  • 승인 2016.06.01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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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박경보 기자]


 

부작용 줄이고 효과 최대화하는 광대수술의 新 패러다임 제시

SCI급 학술지에 단독저자 논문발표로 학계의 관심 이끌어

 

 

 

양악 및 광대수술, 안면윤곽술 등은 지금까지 대체로 성형외과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구강외과 전문의로서 이 분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치과의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만의 새로운 광대수술법을 개발하고 개원의로는 최초로 세계적인 국제학술지에 단독저자로서 논문을 발표해 인정받은 다카포치과의 정지웅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국내 구강외과 미용성형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정 원장을 만나 그의 의료적 성과를 되짚어봤다.



안면윤곽 재수술 및 광대축소술 분야 선두주자로 우뚝


얼굴형은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눈·코·입과 균형을 이루는 자연스럽고 갸름한 얼굴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한국인들은 동양인의 특성상 광대가 발달하거나 각진 얼굴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얼굴뼈를 성형하는 ‘미용성형’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늘고 있다. 보통 이러한 미용성형을 위해 대개는 성형외과를 찾지만, 다카포치과의 정지웅 원장은 구강외과 전문의로서 이 분야의 독보적인 권위를 쌓아가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 원장은 작년 1월, 자신이 개발한 ‘광대회전술’에 관한 논문을 세계적인 SCI급 국제학술지인 두개안면성형외과저널(The Journal of Craniofacial Surgery)에 발표하면서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 논문을 통해 기존의 광대축소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법인 ‘광대회전술’을 발표했는데, 이 ‘광대회전술’은 부작용 발생이 거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학계에서는 개원의가 단독저자로서 SCI급 저널에 논문을 게재된 것을 두고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지웅 원장은 “광대수술에는 표준화된 수술법이 없기 때문에 병원마다 수술법이 각기 다릅니다. 따라서 각 병원들이 주력으로 삼는 수술법이 객관적인 공신력과 신뢰성을 가지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보통 안면윤곽술이나 양악술이라고 하면 성형외과부터 떠올리지만, 정지웅 원장에 따르면 이 분야는 본래 교합과 턱관절을 다루는 구강외과의 전문적인 분야라고 한다. 윗턱과 아래턱이 맞물리는 교합과 턱관절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임상 경험이 훨씬 풍부한 구강외과 전문의가 이 분야에서 유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정 원장의 말이다. 정지웅 원장은 특히 기존의 성형외과에서 불만족스러운 수술을 받고 난 뒤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면윤곽 재수술에 대한 폭넓은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다. 환자의 불편을 전해 듣고, 육체적 불편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의사의 역할이자 소임이라는 그는, 철저히 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환자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현재 국내 미용성형시장이 환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보다는 마케팅이나 패키지상품에 집중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는 정지웅 원장. 그래서 그는 기존의 성형외과에서 만연하게 퍼져 있는 ‘성형 패키지 상품’을 배제하고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수술만을 시행할 뿐만 아니라 하루의 수술 건수는 3건으로 스스로 제한했다. 여기에는 환자들을 상업적으로 대하는 것이 아닌, 의사로서 그들의 상처와 아픔에 공감하겠다는 깊은 뜻이 숨어있다. 정지웅 원장의 환자들에 대한 진정성은 차츰 환자들에게도 알려져, 이제 다카포치과는 대한민국 미용성형 분야의 새로운 개척자이자 선구자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정 원장이 쌓아온 의료적 성과들이 대내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게 되면서, 그는 올해 초 ‘한국의 명의 40’에 선정되기도 했다. 

  

 

폭 넓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부작용 없는 안전한 수술 지향


하얀 의사 가운을 입은 지 햇수로 벌써 16년째인 정지웅 원장은 그간 다양한 병원을 거치면서 폭 넓은 임상경험을 쌓아왔다. 이 과정에서 각 병원마다 가지고 있는 수술법의 장단점을 정확히 이해했다는 정 원장은, 그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수술법의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해내는 데 성공했다. 각 수술마다 약 3,000 케이스에 이르는 오랜 경력과 수많은 임상경험에도 ‘처음으로 돌아가라’는 ‘다카포(DACAPO)’의 사전적 의미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정지웅 원장. 그는 양악 및 얼굴윤곽술은 얼굴뼈를 다루는 위험한 수술이기 때문에 언제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정확하고 안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다카포 치과는 최첨단의 의료 안전장비를 기반으로 1:1의 개인별 맞춤형 진료 방식을 채택해 환자들의 안전에 매우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다카포치과는 정지웅 원장이 상담부터 집도에 이르기까지 수술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신뢰가 두터운 편이다. 이러한 책임진료 시스템을 통해 진정성 담긴 자세로 환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정지웅 원장은, 환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교류하는 의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정 원장은 다카포치과의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수시로 직접 환자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환자들의 문의사항이나 사소한 불편함까지도 놓치지 않고 해결하고 있는 그다.    

 
정지웅 원장은 수술법에 대한 그간의 성공적인 임상경험과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다카포치과를 양악 및 안면윤곽수술 분야의 국내 대표 의료기관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그는 더불어 자신의 수술법을 다른 의사들과 교류하며 전수할 기회도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국내 치과 및 성형외과 의사들과의 학문적인 교류를 통해 좀 더 높은 차원의 의료적 성과를 이루겠다는 것이 그의 복안이다. 정 원장은 이를 발판으로 중국이나 일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관광 분야에도 뛰어들 전망이다. 선진적인 의료기술과 연구를 통해 ‘의술(醫術)은 인술(仁術)’이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지웅 원장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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