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N.A.W.A' 덴마크 'Fibertex Nonwovens'와 덴마크 현지서 업무협약 체결
ESG 관련 스타트업인 'N.A.W.A'는 7월 14일 덴마크 대기업인 'Fibertex Nonwovens' 와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N.A.W.A'는 지난 6월 신제품 'NEW 컵끼리'를 출시하며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회관 1층에 시범운영중에 있으며 다가오는 7월 말 제주대학교 학생회관 2층에도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초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도 시범운영을 진행하고자 장소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N.A.W.A'는 일회용컵이 보다 용이하게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세척하여 보관하는 쓰레기통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통해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하며,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Venture cup(University Startup World cup)의 Finalists 2023 Green field로 한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Fibertex Nonwovens' 기업은 부직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덴마크,프랑스,체코,터키,미국,남아프리카 및 브라질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랑스,포르투갈,스페인,중국 및 인도에 영업사무소를 두고있다. 또한 1000명이 넘는 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양 기업 본 협약을 통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이후 제품 개발에 있어 서로 도움이 되는 부분을 협력할것을 약속하였다.
앞으로 양 기업간 어떤 프로젝트가 진행될지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관심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