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제29회 中 란저우 상담회' 폐막...계약 프로젝트 사상 최대
[경제동향] '제29회 中 란저우 상담회' 폐막...계약 프로젝트 사상 최대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3.07.11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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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제29회 중국 란저우(蘭州) 투자 무역 상담회' 세르비아 전시장.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제29회 중국 란저우(蘭州) 투자 무역 상담회'가 10일 폐막했다. 이번 란저우 상담회에는 총 1천172개의 계약 프로젝트가 체결됐다. 지난 상담회보다 30.51% 증가한 수치다.

이번 란저우 박람회에는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고, 1천600여 개의 중국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30개 카테고리 제품 1만 개 이상을 전시했다. 상담회 규모와 계약된 프로젝트 수 모두 사상 최대다.

장잉화(張應華) 간쑤(甘肅)성 상무청장은 이번 란저우 상담회 기간 동안 간쑤성에서 총 1천172개의 계약 프로젝트가 체결됐다며 그중 500대 기업 세 곳의 계약 프로젝트가 전체 체결액의 23%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주요 투자 분야로는 신에너지 신소재, 파인케미컬, 장비제조, 현대농업, 정보기술, 녹색광산 등이 있었다.

이번 란저우 상담회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했다. 또 총 47개국 정부와 주중 대사관, 상공회의소, 기업 대표가 참가했다.

'기회 공유, 협력 심화, 번영 창조'를 주제로 한 이번 란저우 상담회는 중국 상무부, 시장감독총국, 국무원 타이완판공실,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등 국가 부처와 간쑤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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