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집합소, 영화 ‘통수의 밤’ 제작 확정… 흥미유발 캐스팅 완성
괴짜집합소, 영화 ‘통수의 밤’ 제작 확정… 흥미유발 캐스팅 완성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3.07.10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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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괴짜집합소, 영화 ‘통수의 밤’ 제작 확정… 흥미유발 캐스팅 완성

 

 

 

김현목, 남연우, 배시진, 홍완표, 진예, 강설의 캐스팅 소식을 제작사 괴짜집합소는 공식 발표했다. 

<통수의 밤>은 영화에 대한 욕심은 가득하지만 세상 물정 모르고 어리숙한 연출부 정태진이 1박2일 시나리오 워크숍을 위해 간 캠핑에서 통수를 맞고 인생에 대한 고찰을 하게 되며 성장하게 되는 블랙코미디 형식의 영화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 <월수금화목토> 등에서 특유의 재치있는 연기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던 배우 김현목이 <통수의 밤>에서 영화를 사랑하지만 1박2일 동안의 일련의 일들로 제대로 성장하게 되는 정태진 역으로 분한다. 

영화 <분장>, <초미의 관심사>, <팡파레> 등 을 통해 연출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배우 남연우가 마초적인 매력이 다분하지만 특유의 자유로운 영혼과 마인드를 지닌 강규훈 역으로 새로운 모습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영화 <그라운드>, <멱살을 잡고서라도>, <달의 바다> 등 다양한 작품들을 공개 예정인 떠오르는 신예 배우 배시진이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으로 누구보다 꿈을 위해 노력하지만 욕심과 질투가 많아 갈등을 유발하는 신정석 역으로 묵직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조선변호사>, 영화 <드림>, <힘내세요 병헌씨> 등을 통해 활봘히 활동 중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묵직함을 지닌 배우 홍완표가 위엄있지만 진정한 어른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백감독 역으로 무게중심을 잡아줄 예정이다.

극한 상황에 처한 네 인물들로 분한 김현목, 남연우, 배시진, 홍완표 네 배우가 그려낼 호흡이 궁금해진다.

한편 극적 몰입도를 끌어올려 줄 누가 봐도 매력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지닌 솔직한 문경 역에는 배우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배진예 배우가 맡았으며 문경의 친구이자 차분한 매력의 영화 웹진 기자 재희 역에는 모범택시, 인간수업 등에 출연한 배우 강설이 맡았다.

영화를 꿈꾸고 사랑한 이들의 참신한 성장기에 입체적 에너지를 더해줄 연기파 배우들의 라인업은 <통수의 밤>을 기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다.

<통수의 밤>은 김기림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감정의 디테일과 인물들 사이의 섬세한 드라마를 놓치지 않는 그의 장점이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를 모은다. 

<통수의 밤> 은 <다정하게, 안녕히..>, <개그맨>, <멱살을 잡고서라도> 등의 작품들을 통해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기획력을 보여주고 있는 젊고 창의적인 이야기를 제작하는 떠오르는 괴짜집합소의 작품으로 더욱 신뢰감을 더한다.

눌러놓았던 감정이 쌓이고 얽히고설키다가 결국 극한에 몰린 이들끼리 서로의 모습을 통해 성장하는 감정을 보여줄 <통수의 밤>. 그리고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그려낼 연기 잘 하는 배우들의 앙상블이 기대되는 영화 <통수의 밤>은 2024년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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